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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일본·남아공 활동가 초청

|contsmark0|민언련이 남아공과 일본의 퍼블릭 액세스 활동가를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다.
|contsmark1|이번 심포지엄은 두 가지 주제로 우리보다 30년 앞선 1970년대부터 퍼블릭액세스 프로그램을 실시해온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현재 일본에서 퍼블릭 액세스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각각 초청해 해외 사례를 듣고 우리나라 퍼블릭액세스운동의 현 단계와 과제를 진단하는 자리다.
|contsmark2|17일 열리는 ‘국제교류를 통한 퍼블릭액세스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는 먼저 시청자참여프로그램사회단체협의회 권영준 사무국장이 ‘퍼블릭액세스 운동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제를 하며 퍼블릭액세스 해외사례발표는 남아공의 독립제작자 벤 케시단 씨가 할 계획이다. 이날 국내 제작과정의 실제 사례는 영상활동가 송덕호씨가 발표할 예정이다.
|contsmark3|19일 진행될 ‘한·일 양국의 퍼블릭액세스 현황 및 교류를 통한 발전가능성 모색’에서는 국내와 일본의 퍼블릭 액세스 현황을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영묵 교수와 일본의 레츠메히칸대학 츠다 마사오 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츠다 마사오 교수는 nhk pd출신으로 npo(비영리단체)활동 및 시민의 미디어 참가에 관한 연구와 실천활동을 해 오고 있다.
|contsmark4|남아공의 독립제작자 벤케시단 씨는 영국태생으로 bbc pd로 활동했었으며 1990년에 남아공으로 건너가 아파로트헤이트 저항운동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활동을 벌인바 있다. 최근 그는 2년 동안 반세계화투쟁과 각 지역민들의 투쟁을 담은 10편의 작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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