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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어제 mbc [pd수첩]제작진이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에서 제정한 제1회 엠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했다.[pd수첩]은 그간 파키스탄 사형수의 이야기를 다룬 [나는 살인범이 아니다 - 사형수들의 절규], 아동의 성착취와 인권문제를 다룬 [세계의 아동 성착취, 그 현장을 가다], 여성의 인권을 다룬 [승진 성차별 - 여자는 승진할 수 없다?] 등 인권 문제를 다루어 개인과 집단의 권리를 신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pd수첩]제작진은 윤혁 pd를 팀장으로 이용석, 윤길룡, 정길화, 안택호, 곽동국, 권문혁, 김영호 pd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pd수첩]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심수문제 등 우리 사회와 언론에서 소외되고 있는 인권 문제를 조명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ontsmark1||contsmark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