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가 되고 있는 충무로 배우들의 국내외 영화 캐스팅 뉴스! 한국 영화 기대작들로 돌아오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배우들과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된 여자 배우들의 따끈따끈한 소식들을 모두 파헤쳐본다.
충무로를 넘어 [올드보이]를 통해 세계적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최민식과,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명량: 회오리 바다]에서 제대로 만났다. 이순신으로 분하며 또 한 번의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인 그가, 과연 국내에서는 늘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해양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까?!
또한 [방황하는 칼날]에서 절절한 부성애 연기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 정재영!
이렇듯 여전히 국내 스크린에서 명품 남자 배우들의 춘추전국시대가 계속된다면, 할리우드 영화계는 바야흐로 한국 여배우들의 전성기가 시작되고 있다는데...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로 급부상한 배두나! 워쇼스키 남매의 차기작인 [주피터 어센딩]에 연이어 캐스팅된 데 이어, 전편에 이어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출연진에 또 다른 한국 여배우가 이름을 올렸으니... 바로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동명이인으로 엄청난 오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킨 그녀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