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의 명화-무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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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의 명화-무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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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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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계의 명화-무간도’ ⓒEBS

▲ EBS <세계의 명화-무간도> / 9월 17일 오후 10시 45분

양조위와 유덕화 주연의 <무간도>(감독: 맥조위, 유위강)는 두 스파이의 비극적 운명을 그리는 홍콩 누아르의 대표작이다. 진영인(양조위)은 경찰학교를 다니던 중 지재가 눈에 띄어 삼합회에 잠입할 스파이로 발탁된다. 경찰은 진영인이 경찰학교에서 퇴학당한 것처럼 꾸며 삼합회에 들어가 한침(증지위)의 밑에서 일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경찰 내에서 이 사실을 아는 것은 황지성(황추생) 국장뿐이다.

어느덧 십년째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고 있는 진영인은 경찰이기는 하지만 겉으로는 폭력배에 불과할 뿐인 삶에 지쳐간다. 한편 삼합회 조직원인 유건명(유덕화)은 반대로 한침의 지시를 받아 신분을 위장해 경찰학교에 입학한다. 유건명은 승승장구해 강력계 반장 자리까지 오르고 연인과의 결혼까지 앞두게 된다. 진영인과 유건명은 각자의 위치에서 스파이 노릇에 충실히 임한다. 삼합회의 마약 밀매 현장을 두고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벌이다 결국 마약을 모두 잃어버리고 마는 사태가 벌어진다. 한침은 스파이의 존재를 깨닫고 스파이 색출에 노력한다. 그 와중에 황지성 국장이 살해되고 진영인은 유일한 동앗줄을 잃고 만다. 유건명은 미심쩍은 마음에 황지성 국장의 정보를 뒤져 스파이 진영인의 존재를 감지하고 진영인과의 접촉을 시도한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진영인과 유건명은 과거를 씻고 새 삶을 살아보려 하지만 이미 그들의 손은 너무나 깊숙하게 핏물에 잠겨 있다. 생사 여부와는 관계없이 두 사람은 모두 끝없는 심연에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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