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출구조사에 쏠린 눈...1차 총선 개표방송 시청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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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7시 지상파‧종편‧보도전문채널 실시간 시청률 28.6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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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저널=박수선 기자] 4‧15 총선 투표 마감 직후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실시간 개표방송 시청률이 2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6시 15분 지상파 3사를 통해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에 시청자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이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보도전문채널 등 9개사의 총선 개표방송 실시간 시청률(수도권 700가구 대상)을 조사한 결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시청률은 28.64%로 나타났다. KBS가 9.38%로 가장 높았고, SBS 6.27%, MBC 4.43%가 뒤를 이었다. 

종편 개표방송은 JTBC 1.97%, MBN 1.46%, TV조선 2.24%, 채널A 1.04%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 시간대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 지상파 3사 개표방송 시청률은 20%를 넘겼다. 15일 오후 6시 15분에 3사를 통해 공표된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의석수를 KBS는 155~178석, MBC는 153~170석, SBS는 154~177석을 예측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107~133석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구 당락은 16일 새벽 2시께, 비례대표 개표 결과는 오전 8시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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