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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1 15:57
  • 수정 2024.02.05 16:20

[주간 OTT 차트] 마동석 효과? 넷플릭스 ‘황야’, 랭킹 1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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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황야'
넷플릭스 '황야'

[PD저널=엄재희 기자] 배우 마동석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황야>가 공개 3일 만에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라섰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월 5주 차(1/22~1/28)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황야>가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대지진 후 폐허로 변한 서울에서 미치광이 박사에게 납치된 10대 소녀를 구하기 위한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영화다.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마동석은 맨주먹으로 납치당한 소녀를 구하는 사냥꾼 '남산'을 연기했다.

2위는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나타나는 의문을 풀어나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이 차지했다. <지옥>과 <괴이> 등 장르물로 호평받아온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주 4위에 이어 2위로 두 계단 상승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위에는 tvN 토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 올랐다. 이 드라마는 왕권과 정치적 권력 다툼의 위기에 놓인 임금 이인(조정석 역), 그리고 복수를 위해 그를 미혹하려다 매혹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신세경 역)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1일 첫 전파를 탔으며 총 16부작이다.

지난주 랭킹 1위를 차지했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4위에 안착했다. '내남결'은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죽임당한 여자가 인생 2회차를 맞이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타임슬립 드라마다. 

5위는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차지했다.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역)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역)의 코믹 액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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