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 브리핑] 野추천 방심위원 복귀 후 첫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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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추천 김유진(오른쪽) 위원이 지난 1월 12일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해촉 건의안이 의결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두 위원의 해촉 의결안은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왼쪽부터 야권 추천 윤성옥, 옥시찬, 김유진 위원 ⓒ뉴시스
야권 추천 김유진(오른쪽) 위원이 지난 1월 12일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해촉 건의안이 의결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두 위원의 해촉 의결안은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왼쪽부터 야권 추천 윤성옥, 옥시찬, 김유진 위원 ⓒ뉴시스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1일 전체회의를 연다. '청부민원' 의혹제기 과정에서 해촉당한 김유진 방심위원이 법원 판단으로 복귀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다. 현재 김 위원은 방송심의를 담당하는 방송소위원회가 아닌 다른 소위원회로 재배정받아 반발하고 있다. 김 위원은 해촉 전 방송소위 소속이었다. 소위 배정 문제와 함께 '청부민원 의혹' 제기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여야 추천 위원 간 공방이 예상된다. 그동안 회의를 보이콧해온 윤성옥 위원도 이날 전체회의 참석을 예고했다.

□ 3/11(월)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3/12(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오전 10시,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3/13(수)

- KBS 제1070차 임시이사회, '몬스터유니온 현황 보고' 등 (오후 3시, 본회 회의실)

- ubc울산방송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 'ubc울산방송 노동탄압 규탄집회' (오후 5시, ubc울산방송 앞)

-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등, '세월호 10주기 다큐 방영 촉구 제4차 시민촛불' (오후 7시, KBS 본관 앞)

- 방송통신위원회, 2023년 방송시장 경쟁상황평가 결과 발표

□ 3/14(목)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방송 심의위원회 (오후 2시,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한국방송학회, '2024 미디어산업 쟁점과 토론 - 지역방송 리디자인' 토론회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호관 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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