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1일 전체회의를 연다. '청부민원' 의혹제기 과정에서 해촉당한 김유진 방심위원이 법원 판단으로 복귀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다. 현재 김 위원은 방송심의를 담당하는 방송소위원회가 아닌 다른 소위원회로 재배정받아 반발하고 있다. 김 위원은 해촉 전 방송소위 소속이었다. 소위 배정 문제와 함께 '청부민원 의혹' 제기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여야 추천 위원 간 공방이 예상된다. 그동안 회의를 보이콧해온 윤성옥 위원도 이날 전체회의 참석을 예고했다.
□ 3/11(월)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3/12(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오전 10시,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3/13(수)
- KBS 제1070차 임시이사회, '몬스터유니온 현황 보고' 등 (오후 3시, 본회 회의실)
- ubc울산방송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 'ubc울산방송 노동탄압 규탄집회' (오후 5시, ubc울산방송 앞)
-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등, '세월호 10주기 다큐 방영 촉구 제4차 시민촛불' (오후 7시, KBS 본관 앞)
- 방송통신위원회, 2023년 방송시장 경쟁상황평가 결과 발표
□ 3/14(목)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방송 심의위원회 (오후 2시,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한국방송학회, '2024 미디어산업 쟁점과 토론 - 지역방송 리디자인' 토론회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호관 1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