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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지난 29일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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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bs 가을 개편의 특징은 먼저 지상파tv의 경우 가족시간대에 지식정보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하고 휴먼다큐와 유아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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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이 진행하고 표인봉, 강성범이 패널로 나오는 퀴즈프로 <튀는 지식-팝콘>(월. 저녁 8시05분~8시55분)이 신설됐다. 또 박미선과 이상우가 진행하는 육아 프로 <대발견 아이q>(화. 같은 시간), 개그맨 이병진이 진행하는 로봇관련 프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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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미디어, 시민단체 등 사회 전 분야의 이슈를 다루는 보도성 프로그램인 <생방송 시선>(월~금. 밤 10시30분~11시. 진행 주철환·이명선)이 신설돼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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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청소년 성장을 다룬 <다큐 성장 - 6년후>(목·금. 밤 9시30분~10시), 다양한 직업 현장의 갈등과 우정을 조명한 <다큐 극장 -맞수>(월~수. 같은 시간) 등 휴먼 다큐멘터리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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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만들어 볼까요>(월~금. 아침 8시30분~8시40분), <씽씽 동물나라>(목·금. 아침 7시50분~8시10분) 등 유아 프로와 <미래특강>(일. 아침 7시20분~8시10분), <행복의 오솔길>(토. 오전 6시20분~7시10분) 등의 프로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들 프로그램은 ebs 국제다큐 페스티벌이 끝나는 다음달 5일부터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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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새 편성으로 청취자들을 찾고 있는 fm 라디오의 경우 어학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강화했고 문화정보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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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대 직장인을 겨냥한 영어 어학프로 <영어 스타트! 김과장>(월~토. 저녁 7시~8시)와 옛 음악과 글을 주로 방송하는 <임동창의 풍류>(월~토. 낮 1시~1시40분)가 신설됐다. 또 중국어는 물론, 중국 문화와 현지 시사정보를 제공하는 <니하오마>(일. 낮 12시~1시)도 청취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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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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