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달구벌’을 달구다 28년째 이어져오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월드컵, 하계 올림픽에 이어 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개최해 국제 스포츠 3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되었다. 전 세계 65억 명 이상이 TV중계를 시청하는 규모가 큰 이 대회에는 숨은 주
[2신 보강 : 20일 오전 10시 30분] 천안함 침몰원인을 조사해온 민·군 합동조사단(이하 합조단)은 20일 "천안함은 북한제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 폭발에 의해 침몰했다"고 결론 지었다. 합조단은 또 "여러 증거를 종합해 볼 때 이 어뢰는 북한의 소형 잠수함정에서 발사되었다는 것 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김재철 MBC 사장이 3일째 출근이 무산됐다. 4일 오전 9시 20분경에 출근한 김재철 사장은 회사 측에서 마련한 포토라인 안에 들어와 노조에 90도로 인사하고, 대화를 시도했다. 김재철 사장은 “나는 낙하산이 아니다. MBC에서 30년 넘게 일한 사원이다. 사원대표니까 일을 하게 해 달라. 모든 대화는 들어가서 하자”면서 기존 주장을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29일 처음으로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이 ‘0대 5’로 전패했다. 한나라당은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5곳을 포함해 이날 전국 16개 지역 재·보선에서 서울 광진2선거구 서울시의원 선거를 제외한 15곳에서 패배, ‘1대 15’의 참담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78억 6천여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통합민주당은 4일 최시중 씨의 방통위원장 후보 내정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언론·시민단체도 4일 청와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 내정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한겨레는 6면, 25면 기사와 사설을 통해 최시중 씨 내정을 비판했다. 거액 재산&midd
유력신문사의 회장으로 있다가 주미대사가 되어 활동하던 중 모대통령후보에게 친족재벌그룹의 불법선거자금을 전달한 게 도청당해 중도하차했던 이가 다시 그 신문사 회장이 되었다. 그가 그 수치스런 일로 미국 대사자리를 물러나 귀국하던 '05년 말, 인천공항에서는 우리 언론사에 길이 남겨야 할 사건 하나가 일어났다. 어느 정당 소속 사람들이 그이의 귀국 길목을 막아
|contsmark0|듀란듀란이 재결성됐다. 허 참, 듀란듀란이라니. 멤버 중 한 명은 런던 무슨무슨 애비뉴에서 스테이크 집을 인수하다 사기를 당했고 또 다른 한 명은 중고타이어 체인 사업에 성공했다는 식의 뉴스가 훨씬 잘 어울릴 법한 그 듀란듀란이 다시 모였다고 한다. 19년만이다. “재결합을 결정하는 데 24시간도 안 걸렸어요.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