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들이 피켓시위에 동참하고 나섰다. 허일후,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12일 오후 MBC 로비에서 MBC 기자, PD들과 함께 피켓을 나눠들었다.MBC 내부구성원들이 MBC를 되살리기 위해 다시 일어서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MBC PD들의 '릴레이 피켓시위', MBC 막내기자들의 반성 영상으로 촉발된 MBC 기자들의 '릴레이 반성 영상'에 이어 아나운서들까지 들고 일어난 것이다.이날 허일후, 김정근 아나운서는 “보고싶습니다. 듣고싶습니다. 부당하게 쫓겨난 11명의 아나운서 즉시
구타유발자의 제1조건, ‘지위고하를 막론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구타를 유발할 능력을 갖출 것’.세상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타인으로부터 구타를 유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구타유발자라 부른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사람, 흔히 ‘조PD’라 부르는 그는 온 우주로부터 구타유발의 기운을 받은 ‘구타유발자’였다.조PD가 특별히 기억하는 구타의 순간 BEST31. 초등학교 6학년, 당시 전교짱이었던 짝꿍의 ‘어깨를 주무르라’는 거듭된 요구에 끝끝내 반항하며 그것이 얼마나 비인격적 요구인지 아느냐고 대들다 구타유발. 코피가 남.2. 중
“MBC를 향한 시청자들의 분노. 안광한 경영진은 보이지 않는가”“PD의 자율과 창의를 짓밟는 안광한 경영진 물러가라!”“안광한 백종문은 당장 물러나라. 침몰직전 MBC 우리가 살려내자”MBC PD들의 릴레이 피켓시위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진다.안광한 MBC 사장 이하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하는 PD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공정한 MBC를 위해 더 이상은 그대로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의지다. MBC PD들은 지난달 16일부터 계속해서 릴레이 피
▲ KBS 1TV / 1월 8일 오후 11시 10분전셋값 급등, 금리 인상, 가계부채 1300조 돌파. 심화되는 주거불안. 조물주 위에 건물주.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등 건물주. 집에 대한 고민이 떠날 새 없는 2017 대한민국, 시민들의 고민과 전문가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1. 아듀 2016, 2016년 주택정책을 돌아 보다2. 2017년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 그런데 ‘내’ 집은 어디에?3. 사는 곳이 ‘내 집’, 세입자들의 천국 베를린을 가다4. 뉴스테이, 풍문으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오는 13일, 14일 양일 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2017 PD전국대회’를 가진다. PD연합회원 누구나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13일 PD전국대회에서 한국PD연합회는 사업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이진희, 임종윤 KBS PD가 '비욘드 PD!! 디지털 감수성을 자극하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친다. 이어 명진 스님이 ‘허공, 새들의 날개짓이 자유롭다’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레크레이션 등이 이어진다. 14일에는 소무의도 도보일주가 예정돼있다.
최기화 MBC 보도국장이 간부들의 왜곡과 편향 보도 지시를 영상으로 만천하에 알린 기자 3명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최 국장은 이날 오전 편집회의에서 기자들의 영상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곽동건, 이덕영, 전예지 등 MBC 기자 3명은 지난 4일 언론노조 MBC본부 페이스북을 통해 ‘MBC 막내 기자의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동영상에서 ”5명의 기자가 해고됐고 50명이 넘는 기자가 마이크 잡지 못한 채 취재조차
▲ SBS / 1월 7일 오후 11시 5분[엘리트의 민낯 -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2017년의 시작과 함께 는 2주에 걸쳐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루는 기획을 준비했다. 편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정농단사태 당사자인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하고, 단독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민정수석 재직 당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이 현실화될 수 있을까. 지난 12월 29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신상진, 이하 미방위)가 우여곡절 끝에 3당 간사협의를 거쳐 1월 중 일명 ‘언론장악방지법’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새누리당의 반발이 여전히 거세다. 개혁보수신당 역시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고 오히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문제는 정치적 이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언론장악방지법 통과가 미궁 속에 빠져있는 신년,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을 찾아 앞으로의 전망과 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6일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방통위는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방송환경 조성 △새로운 시장 창출과 제도 정비로 방송통신시장의 활력 제고 △상생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공정한 방송통신시장 실현 △스마트 시대 대응을 위한 전국민 미디어 역량 강화 등을 4대 정책목표로 삼고 18대 주요 업무를 계획했다.방통위는 '공영방송 공적책무 강화'를 내세우면서도 현재 가장 첨예하게 대립중인 언론장악방지법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또한 통합시청점유율 도
▲ EBS / 1월 6일 오후 12시 20분성인남녀 76%, 한 가지 이상 포기한 ‘N포세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우울증 앓는 20대 해마다 증가. 우울한 청년세대, 무엇이 이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일까? 지난 11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평균 청년(만15~29세) 실업률은 9.9%를 기록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8.8%)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정부는 매해 2조가 넘는 예산을 들여 청년 일자리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지만 정부의
“엄마가 저렇게 아파할지는 전혀 몰랐어. 그래, 정말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도 미리 상상해봤는데 엄마가 이렇게 아픈 건 미처 생각 못했어”동생이 태어나기 직전 진통으로 아파하는 엄마를 보며 타냐는 결국 병원 구석에서 혼자 눈물을 터뜨리며 혼잣말을 읊조렸다. 엄마가 동생을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동생이 태어나 함께 성장해가면서 우리 아이들은 몇 뼘이나 자라나고 있는 걸까.지난달 말 방송한 EBS 에서는 15분씩 6회에 걸쳐 6개국 아이들을 비
▲ KBS 2TV / 1월 5일 오후 8시 55분신년기획 2017 백세 프로젝트 1탄 - 영양제 사용 설명서이 2017년 건강하게 살아남기 위해 신년기획 ‘2017 백세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1탄의 주인공은 건강을 위해 너도 나도 챙겨먹는 ‘영양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먹는 영양제인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부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루테인, 밀크시슬까지 그야말로 영양제의 A부터 Z까지를 파헤친다. 영양제가 건강 필수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연예인 패널들 사이에서도 열띤 토론을 펼쳐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