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한국방송협회(이하 방송협회) 회장에 고대영 KBS 사장이 선출됐다.방송협회는 1일 오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대영 KBS 사장을 신임 방송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고 신임 회장은 오는 8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한편 방송협회는 이날 임기가 종료된 전홍구 감사(KBS 감사)와 이준안 이사(KBS 부산방송총국장) 및 선상신 이사(불교방송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BBS 불교방송 선상신 신임사장이 취임했다.선 사장은 지난 8일 오후 마포동 불교방송 법당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불법홍포와 미디어 포교활성화를 위해 취임 전 밝힌 목표와 과제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불교방송 공채 출신 첫 사장인 선 사장은 1989년 불교방송에 입사해 2006년에는 보도국장, 한국언론재단 경영본부장 등을 거쳤다.선 사장의 임기는 2015년 9월27일부터 4년이며, 지난 7월22일 제92차 불교방송 이사회에서 이채원 사장 후임으로 선출됐다.
-빈소 :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발인 : 2015년 2월 5일(목)
라디오와 지역방송사들이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CBS 등 라디오방송사 8개사를 비롯해 지역MBC 18개사, 그리고 지역 민영방송사 9개사는 18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상파 중간광고는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는 라디오 방송과 지역방송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필수적인 대안”이라며
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가 28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보도개입 논란으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길환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언론계 안팎에서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을 이사회에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언론노조(위원장 강성남)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길환영 사장은 대한민국
연기자 김혜옥 씨가 진행하는 불교방송 (매일 오전 11시 5분~낮 12시)는 진행자만의 특유의 감성과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정한 이웃집 언니로, 때론 친구처럼 격 없이 다가가는 너무나 솔직한 친근함이 인기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오전의 분주함이 지나가고 차 한 잔이
KBS가 신규 시사 프로그램 MC에 친박(親朴) 성향으로 알려진 고성국 시사평론가를 기용하는 것을 사실상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KBS 관계자들에 따르면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은 지난 28일 고성국 평론가 본인이 부담을 느껴 후임을 찾고 있다는 입장을 조일수 KBS 기자협회장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내부에서 잠정 확정된 지 하루 만에 결
1TV 신규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에 친박(親朴) 성향으로 알려진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내부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KBS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오는 28일 최종 결정되는 가운데 새로운 시사프로그램 (1TV, 월~금 오후 4시~4시 55분) MC로 사실
KBS가 오는 4월 7일 시행될 봄 개편에서 신설 프로그램에 친박(親朴) 성향의 인물들을 진행자로 낙점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내부 PD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봄 개편에서 논란이 되며 하차했던 친박(親朴) 성향으로 알려진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인 1TV MC로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
지상파 광고총량제 허용 등이 담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에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방통위가 지난 13일까지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취합한 결과 지상파와 유료방송간, 중앙과지역방송사간의 이해관계는 첨예하게 엇갈렸다. 케이블TV업계는 지상파 총량제와 중간광고에 반대한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강하게 반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CBS 등 종교방송 및 교통방송 등의 뉴스·시사프로그램을 ‘유사보도’로 지정하며 사실상 ‘불법보도’로 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 길들이기’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CBS 등 종교방송 및 교통방송의 뉴스·시사프로그램과 RTV의 , 등을 ‘유사보도’로 지정하며 사실상 ‘불법보도’로 규정한 데 대해 반발이 크게 일고 있다.한국PD연합회(회장 홍진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KBS 수신료 인상) 이것만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며 수신료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OBS구성원들이 미디어렙 재고시안을 두고 OBS를 고사시키는 정책적 차별을 자행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OBS 구성원들은 7일 경기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 모여 이경재 방통위원장에게 200여명의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OBS구성원들은 “공공재로서 방송의 역할을 망각한 채 시장 논리와 정치논리에만 좌
방송 광고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미디어렙사와 방송사들이 군소방송사의 결합판매대행사 조정 문제에까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5~10%대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SBS 미디어렙인 미디어크리에이트는 중소방송사에 대한 결합판매 지원 의무에 부담감을 감추지 않고 있고, 중소방송사에선 ‘고사
누군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청취자와의 소통’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준은 각자 다를 수 있겠지만, 제작진의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을 청취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청취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반응하는 것이 청취자와의 소통법이고 또 라디오 매체만이
4·24 재보궐 선거가 24일 전국 12곳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노원병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국회 입성에 대해 새누리당은 안철수 깎아내리기를, 민주통합당은 끌어들이기를 위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변이 없는 한 안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4~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