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사실상 ‘1사 1렙’을 허용하는 내용의 민영 미디어렙 도입 관련 의견을 지난 11일 국회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진홍 호남대 교수는 14일 평화방송(PBC) 과의 인터뷰에서 “새로 선정될 종편사업자와 MBC본사 때문에 사실상 방송광고 미디어렙은 1공영 다민영으로 결정될 수밖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비타협적 보도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언론노조는 지난 10~11일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보도 프레임이 보수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민주언론실천위를 강화하기로 하고, 조승호 YTN 기자를 민실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보도투쟁 돌입을 선언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언론노조는 결의문에서 “
KBS이사회(이사장 손병두)는 지난 11일 차기 감사로 이길영(68) 전 KBS보도본부장을 선출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임명 제청했다. 이길영 차기 감사 내정자는 지난 1973년 KBS에 입사해 보도본부장과 KBS문화사업단 사장 등을 역임했고, 대구방송 대표를 거쳐 현재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원 원장에 재직 중이다. KBS이사회는 6명의 지원자 자운데
부당한 국가권력의 탄압에 대해 최근 법원에서 잇따라 승소 판결을 받은 언론인과 전직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국언론노조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영빈예식장 1층에서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KBS 사장 해임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정연주 전 KBS 사장, ‘K
▲ EBS / 14일 오후 8시 50분사진작가 유별남의 가이아나 대탐험 1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대륙에 있는지조차 잘 모르는 나라,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와 함께 ‘기아나 3국’ 중 하나인 가이아나는, 언뜻 이름만 들으면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인가 싶지만 서쪽으로 베네수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가 지난 10일 MBC 핵심 간부 4명을 교체한데 이어 후임 인사에 이명박 정부 실세와 김우룡 이사장의 측근이 물망에 올라 ‘MBC 장악’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근행, 이하 MBC노조)가 ‘방문진 직할통치 분쇄’를 위한 투쟁에 돌입했다
요즘 세상이 음산하다보니,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질문 자체가 사치스런 질문이 된 것인가? 맞던지 틀리던지, 하여간 뭐라도 시간의 흐름에서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2009년말, 이런 모습들이 사라져 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가 지난 세월을 생각해보자. 80년이 올 때 우리는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
효성그룹이 1990년대 말까지 100억원이 넘는 무기명채권을 조성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 은 1면 기사에서 “13일 검찰과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주)효성은 1999년 중반까지 84억 4300여만원에 달하는 국민주택채권과 산업금융채권을 매입,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OBS경인TV와 아리랑TV는 내년 1월 2일부터 오후10시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Live H〉(연출 공태희)를 방송한다. 〈Live H〉는 방송사의 답답한 스튜디오를 벗어나 홍대의 유명한 클럽에서 진행되는 공개방송으로 MC없이 당일 공연팀이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OBS경인TV와 아리랑TV는 실력파 아티스트의 재발견은 물론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
OBS경인TV(사장 차용규)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어 김석진 보도국장을 보도본부장(이사)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석진 본부장은 1984~2007까지 MBC에서 근무한 후, 2007년 7월 OBS경인TV 보도국장으로 입사했다.
▲ SBS / 14일 오후 8시50분재성은 마지막으로 참회할 시간을 주겠다며 자수할 기회를 주지만 아란은 주승과 함께 결혼식장을 빠져 나가려고 애쓴다. 도망치던 아란은 재희가 나타나 여권과 비행기티켓을 불태워 버리자 이성을 잃고 광분한다. 재성을 만난 재희는 아름다운 보석함과 함께 프로포즈를 받고 행복해 한다. 경찰에 출두한 아란
▲ KBS 2TV / 14일 오후 4시 40분[탁구왕 타오] 실내스포츠에 대해 배우던 타오와 친구들은 손손 선생님의 제안으로 탁구시합을 하게 된다. 무무와 슈잉이 서로 고수라고 뻐기는 가운데, 타오의 탁구연습 장면을 본 아이들은 타오의 실력에 깜짝 놀라고 만다. 둥둥이와 탁구를 치던 때를 생각하며 즐겁게경기를 하던 타오는 마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