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 5월 20일 오후 8시 30분“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이유가 있어.”흑림 연희(김새론 분)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연희와 허준(윤시윤 분)! 홀로 흑림 집에서 사는 연희를 안타까워하는 허준! 하지만 되려 연희로부터 자신의 처지를 위로 받는다.해란이 예언했던 연희와 세자 부(여회현)의 열일곱번째 생일 날! 궁에서는 성수청 대무녀 홍주를 중심으로 세자 부의 탄생절을 위한 제를 준비하고. 최현서와 다섯 도사는 연희의 저주를 풀기 위해 청빙사로 떠난다.한편, 연희의 소원이 적힌 종이를 본 풍연은 연희에게 바
오차범위 내에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우열을 묘사해 제20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MBC 가 재심을 요청해 제재를 경감받았다.선방위는 13일 오후 회의를 열고 MBC (4월 5일 방송)건에 대한 재심을 진행한 결과 기존 법정제재인 ‘주의’(벌점 1점)에서 행정지도인 ‘권고’로 경감시켜 의결했다.는 지난 4월 5일 총선 주요 선거구 10곳의 여론조사를 보도하면서 두 선거구의 경우에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결과를 ‘어떤 후보가 소폭 앞섰다’ 또는
“길환영 KBS 사장은 사사건건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침해해 왔다”는 지난 2014년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가 법원에 의해 사실로 인정되며 2년 만에 사태가 재점화 됐다. 실질적으로 방송법을 위반한 길 전 사장에 대한 검찰 고발도 준비 중인 상황이다. 이처럼 2년 만에 다시 불거진 김 전 보도국장의 발언, 그리고 길 전 사장에 대한 고발을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는 공영방송의 보도 독립성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김시곤 판결문’은 무슨 내용 담고 있나세월호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사퇴 압
한국의 ‘공영방송’은 살아남을까. ‘돈’과 관련한 통계들을 놓고 볼 때 한국의 방송, 그 중에서도 지상파 방송이 위기라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다. 지상파 사업자들이 매년 하락하는 광고매출 상황을 언급하며 정부에 광고규제 완화와 수신료 인상 등의 요구를 이어가는 이유다. 하지만 산업으로서의 방송의 위기를 말하는 가운데 언론으로서의 방송의 위기, 그 중에서도 공영방송 저널리즘의 위기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취급되는 모습이다.각종 지표에서 신뢰도 하락 이어가는 MBC공영방송에 대한 평가들은 어떨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4월 2
▲2016년 5월 12일 오후 10시 50분 / JTBC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유시민 작가를 대신해 JTBC 에 일일 패널로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에는 대표 진보 논객인 진중권이 출연, 차기 국회 원구성 문제를 놓고 전원책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진중권은 “새벽 2시에 고양이와 산책을 하는데, (전원책도) 그때 개 산책을 시키더라”며 "그러다 길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전원책은 "나는 '개 아빠'지만 (진중권은) 고양이 아빠"라며 "꼭 새벽 2시에 나오던데, 가련해 보이기
현재 KBS‧SBS‧MBC '3사' 라디오 프로그램 중 시사풍자 프로그램은 햇수로 44년 째 이어지고 있는 MBC 가 유일하다. 진행자 강석과 김혜영은 1987년부터 30년 동안 ‘돌도사’, '양심보감' 등의 인기 시사콩트 코너를 연기해왔다. 지금은 ‘시사가중계’, ‘뉴스와 정(면) 도전’ 등의 코너에서 사회‧정치 이슈를 전하며 간간이 풍자를 곁들이고 있다.이밖에 시사풍자 코너가 하나라도 있는 프로그램은 매일 약 5분 동안 시사콩트를 선보이는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여러 정황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MBC노조의 지난 2012년 170일 파업에도 개입했다는 정황이 보도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는 “언론장악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검찰에 진상규명을 촉구했다.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이 재판에서 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본부)의 2012년 170일 파업 등 각종 이슈에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을 추가적으로 제시했다.지
을 보다보면 비정규직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나 정규직이면서 관리자인 오상식(이성민) 과장이나 그리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걸 차츰 느끼게 된다. 장그래의 시선을 따라가는 작품인 만큼 처음에는 그의 입장이 먼저 도드라져 보이지만, 마치 하루를 전쟁을 치르듯 살아가는 오과장의 모습은 장그래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일 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어느 순간 암담해진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을 던져보자. 이 그리고 있는 회사의 모습은 정상적인가. 우리는 그것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건 아닌가. 그 샐러리맨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것만으
▲JTBC / 7일 오후 8시 30분정기(윤상현)와 직원들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사직서를 담보로 제출하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돈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동규(유재명)는 사장으로서 멋지게 임기를 마무리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다정(이요원)은 살던 집을 팔고 이사 계획을 세우는데….
▲JTBC / 6일 오후 8시 30분러블리를 지키기 위해 돌아온 다정(이요원)은 지상(연정훈)의 계획을 방해할 비밀카드를 꺼내든다. 정기(윤상현)와 직원들은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기 위해서 기상천외한 첩보작전을 펼친다. 하지만, 수상한 그들을 보고 이를 눈치 챈 사람이 있었으니…
▲JTBC / 5일 오후 10시 50분- 정부의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발표를 둘러싼 말말말! 강남 학생들은 황금연휴 내내 학원에서 합숙?- 전두환 前대통령, 회고록으로 광주 시민 가슴에 또다시 총질? 논란이 된 회고록 속 내용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연정론, 그 실체는?- 유시민, 유력 대권 후보자들에 이어 ‘매력 정치인’ 5위 선정! 전원책&유시민이 이에 각각 분노한 이유는?- 달라진 국민의당 위상과 함께 달라진 안철수 대표 & 대통령 축하 난을 선물 받은 박지원 원내대표 소식까지!- ‘야권발(?)’ 연정론 대
지난 4월 27일 “‘비혼이 대세?’… 외국 처녀라야 딱지 떼는 농촌총각엔 ‘상처’”라는 제목의 기사가 구설에 올랐다. 의 이 보도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결혼을 못한 농촌 남성들의 국제결혼을 지원한다는 내용인데, 한국의 많은 여성이 비혼을 선택해 외국에서 여성을 물자 수송하듯 데려올 수 밖에 없다는 맥락으로 해석되기에 충분했다. 그것도 '총각 딱지'를 떼어주기 위해서 말이다. 이 기사로 SNS 상에서 "여성이 남성을 위한 보급품이냐"는 등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자 는 '총각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