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흥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8월 광고 시장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16일 코바코가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8월 광고시장 종합지수는 87.8이다. 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KAI지수를 발표하고 있다.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이 브라질 월드컵 종
지역MBC에서 명예퇴직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MBC경남이 명예퇴직을 시행한 데 이어 대구MBC와 안동MBC도 조만간 명예퇴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어서 지역방송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구MBC와 안동MBC는 빠르면 내주께 명예퇴직자 신청을 받는 공고를 낼 예정이다. 명예퇴직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특별 상여 미지급 문제
울산MBC노조가 자사 윤길용 사장을 임금 체불 사유로 고용노동부에 지난 14일 고소했다.언론노조 울산MBC지부(지부장 홍상순)는 회사가 지난 4월 정기상여에 해당하는 창사기념 특별상여를 미지급한 행위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며 지난 14일 윤길용 사장을 고용노동부에 고소했다. 울산MBC지부는 자사 이사직을 맡고 있는 권재홍 MBC 부사장, 백종문 미래전략본부
MBC가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은 해직자에 대해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MBC는 지난 14일 해직자 6인(정영하, 강지웅, 이용마, 박성제, 박성호, 이상호)에 대해 ‘임시 출입증’을 발급했다. 앞서 MBC는 지난달 27일 해직자들이 법원으로부터 ‘근로자 지위’를 인정한다는 판결에
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추진위원회가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을 위한 언론인 대회를 개최한다. 자유언론실천선언은 1974년 기자들이 유신체제의 언론 탄압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되찾겠다고 공표한 내용으로, 이듬해 기자들이
이춘호 EBS 이사장이 감사원으로부터 사적 비위 행위를 지적받고도 두 달 넘게 ‘버티기’로 일관하자 학부모 단체 및 언론·시민단체들이 이춘호 이사장은 교육방송 이사장으로서 자격을 문제삼으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학부모단체들과 언론·시민단체들은
MBC 7개 직능단체가 10일 MBC 해직자 복직을 요구하고 나섰다.MBC PD협회·기자회·기술인협회·아나운서협회·카메라맨협회·미술인협회·방송경영인협회 등 7개 직능단체는 10일 ‘MBC는 법 위에 군림하는 존재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MBC
MBC 예능 프로그램 과 드라마 가 IPTV VOD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KT 올레TV가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2013년 7월~2014년 6월) 가장 사랑 받은 ‘드라마’와 ‘예능’ 10선을 집계한 결과에
7·30 광주 광산을 재보선 출마를 결심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진정성 논란에 “전에는 수사과장으로서 책임감이 있었다면 보다 넓게는 사회적 책임감을 느껴야 된다고 판단해서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신완 MBC PD가 PD지망생이나 초년생을 위한 (새잎출판사)을 출간했다.는 기존 언론계 지망생을 위한 자기 계발서의 틀에서 벗어나 PD 직종의 특성, 예능·드라마·시사교양 등 PD 부문별 직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김 PD가 현업
EBS가 디지털통합사옥 건립을 두고 노사 간 마찰을 빚어온 가운데 EBS 구성원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언론노조 EBS지부(지부장 한송희, 이하 EBS지부)가 신용섭 EBS 사장과 윤문상 부사장을 불신임한다는 투표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EBS PD협회(협회장 강영숙)도 117명 PD 기명 성명을 내어 경영진의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EBS지부가 지난 2일
지난해 가장 많이 언론 관련 소송을 당한 매체는 ‘인터넷 매체’인 것으로 조사됐다.언론중재위원회가 지난 7일 발간한 2013 언론관련 판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언론 관련 소송을 당한 221건 가운데 인터넷 신문과 언론사 닷컴이 포함된 ‘인터넷 매체’가 107건(48.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