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인 정치의 계절이 열림에 따라 서로의 대선 후보를 둘러싼 각 당의 공방은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를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서도 여러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영향력이 큰 방송에 대해 정치권은 각자의 입장에서 ‘중립’을 요구하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언론관련 시민단체들도 공정보도를 통한 공정선거 확립을 주장하고
지난 10월 28일 또 한명의 노동자가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10월 27일 오후에 열렸던 인천시전기공사협회와 영진전업에 대한 규탄집회 도중 ‘인천전기원 파업투쟁 정당하다’고 외치며 분신을 시도한 정해진 전국건설노조 인천지부 전기분과 조합원이 그 분입니다. 그 분은 분신 시도 후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이승을 떠났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