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들의 방송진출 실태 上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경숙)가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신문법)을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언론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신문·방송 겸영에 대한 규제 완화는 신문과 방송 간의 교차 소유를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따라 언론계의 지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언론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