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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음악FM(93.9㎒)이 “3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악 중심의 방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CBS 음악FM 개편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CBS 라디오의 간판 진행자들. 

CBS FM은 올해 1월 1일 ‘뻔(FUN) 뻔(FUN)한 라디오’를 모토로 “스타 DJ와 10~20대 위주로 맞춰져 있는 타사 라디오 방송과는 차별성 있게 방송”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사회를 맡은 유영재 FM 부장은 “CBS 라디오는 하루 평균 180곡의 음악이 전파를 탄다(3월 22일~31일, 오전 7시~오후 12시 프로그램 기준)”며 “CBS의 음악 프로그램들은 시간당 평균 10곡 이상을 선곡해 개국 때부터 채널전략이었던 less talk, more music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바리톤 김동규, <배미향의 저녁 스케치>의 배미향, <올댓 재즈>의 이정식 씨 등 CBS 라디오 간판 진행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기수 기자 sideway@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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