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순 녹취록 전문] ① “최문순이나 정연주나 껍데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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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찾으면 방송계 하얀 백지에 새로 그려야"

 

■ 일시 : 2006년 11월 9일
■ 장소 : 여의도 모 음식점
■ 참석자 : 강동순 방송위원(이하 강동순)
 /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이하 유승민) / 윤명식 KBS 심의위원(이하 윤명식) / 장재원 프로덕션 제3영상 대표(이하 장재원) / 신현덕 전 경인TV 대표(이하 신현덕) 

 

▲ 강동순 : 아니 거기다가 이제 김정일 까지 적극 개입할 텐데. 이제 대형 테러가 있을 가능성도 있고 정말로 이게. 이번에 우익이 지면 삼진아웃이구요. 응? 좌파가 지면 10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거고. DJ때부터. 그러니 이제 물러설 수 있는 대세전이에요. 이게. 우파지면 앞으로 100년, 뭐 과장된 얘긴지 모르지만 100년 동안 이제 우파들이 목소리도 못 내게 돼. 뭐 김정일이 세상이 되는 거지. 예? 김대중이 저거 저 짓하고 다니는 거 봐요. 난 징그러운... 나라가 어떻게 돼도 지 명예, 나라가 어떻게 되도 호남, 저는 호남의 ...호남의 대통령이라는 걸 지가 자인한 거 아닙니까? 응?

▲ 신현덕 : 지 명예가 아니라 지 돈이죠, 돈, 돈 지키려고.

▲ 강동순 : 지 비자금 들통나는 거를 막을려면 어떻게든지 정권 재창출을 지가...해야 되니까.

▲ 윤명식 : 그리니까 우리나라 3대 비극이 누가 만들어낸 얘기지만 맞는 얘기야. 김구 선생 죽인 거, 그

▲ 남자 1 : 김대중.

▲ 윤명식 : 못 죽인 거, 노무현이 엄마 피임 실패한 거. 이 세 개가...

▲ 강동순 : 또 저 노사모, 여러 가지가 있는데 노사모 진짜 노사모 회장이 있고 이번에는 또 바꿨대요, 노사모 회장이. KBS 카메라...그 이런 노사모가 있데. 노무현이한테 저 노무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회장은 강금실이고 응? 노무현이를 사랑하는 사람은 강금실이고 노무현이를 사기 친 사람의 회장은 이제 황우석이고 응? 노무현이한테 사기당한 사람들의 회장은 정대철이고. 그런데 이게 맨 마지막 회장은 아직도 못 뽑고 있대. 너무 경합이 심해가지고. 왜냐하면 노무현이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사람들 모임의 회장은 너무 이게 사람이 많아가지고 아직 회장을 못 뽑고.

▲ 신현덕 : 그 저 - 세분이 자금서부터 사인을 받아 놓죠. 하여튼 이- 경선에서 지더라도 나가는 사람은 자살해라. 아니면 총살을 해라.

▲ 강동순 : 그런데 그거는 지가 여태까지 들어본 건데 나갈, 나갈 사람은 없다고. 왜냐하면 우리 이른바 이인제 특수효과 때문에 나가는 경우에는 따라 나갈 국회의원이 없다는 거예요.  따라 나갈 국회의원이 없는데 나가면 가기 정치생명 끝나는 거지.

▲ 장재원 : 제가 보기에는 당내 경선이 사실은 대선보다 더 치열할 것 같애.

▲ 강동순 : 아니 근데, 그런데 뭐 당내경선보다도 이번에는.

▲ 신현덕 : 그런데 저 꼼수 부려가지고 오픈 프라이머리 한다고 해가지고 저쪽에서 예를 들어서.

▲ 강동순 : 오픈프라이머리 안돼. 선거법을 고치기 전에는.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그거.

▲ 유승민 : 선거법을 날치기로 바꾸면.

▲ 신현덕 : 예. 그래가지고 해가지고 하여튼 뭐 국민경선이라고 해 가지고 한 300만 표 해가지고 이렇게 얻고 2등은 뭐 한 70만 표 얻었다. 그래가지고 그거 밀고 좍- 이렇게 해가지고 그 거 세몰이 해가면 이거 뭐 골치 아프죠 뭐. 그거 제일 걱정하는 거 아니요? 지금. 오픈 프라이머리해가지고 한 300만 동원해가지고 250만 표 받고 2등은 뭐 한 30만 표 받고 이렇게 해가지고 이거 해가지고 뭐 모든 언론 동원해가지고 띄우면 그거 끝이지 뭐. 그러니까 저 결국은 한나라당에서는 정말로 죽기 살기로 해가지고 오픈 프라이머리 막아야 되는 거죠. 그런데 그걸 또 저 새끼들이 맨날 그거 얘기할거요, 아마.

▲ 강동순 : 그거는,

▲ 윤명식 : 아니야. 이렇게 방법이 있어요, 역으로. 그게 조직이 생기면,

▲ 강동순 : 그거는 정당정치의 기본 이념에 어긋나는 거요.

▲ 신현덕 : 그렇죠.예. 아니 그런데 그거 뭐 이념이고 원리고 원칙이고 있습니까? 하는데 뭐.

▲ 윤명식 :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결국은 오픈 프라이머리하면 어- 한나라 성향에 일반 국민들이 열우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거야. 응? 가장 약한 놈.

▲ 신현덕 : 그게 그렇지를 않아요. 못해요, 그렇게.

▲ 윤명식 : 가장 약한 놈을 뽑는 거야. 지금 뭐 저저 뭐야 오픈 프라이머리라고 해서 누가, 누구라고 한정되어 있진 않잖아, 아직까지. 열우당 당원이어야 된다는 건 없잖아.

▲ 신현덕 : 맞아. 그러니까 아무나 하는 거야.

▲ 강동순 : 그런데 이놈들이, 열린당 놈들이 한국 사람들 제일 약한 게 어리석은 위크 포인트가 누구든지 와서 잘못했다고 겸손하게 사과하고 그러면 마음이 탁- 풀린다고. 이놈들이 이렇게 오기 정치를 하지 말고 뭐 ‘정치적 실험이 끝난다’가 아니라 ‘정말 잘못했습니다’ 하고 석고대죄를 하면 국민들이 한나라당으로 갔던 지난 5.31선거 때 90%가 사실은 한나라당이 좋아서 찍은 거 아니라는 거 아니에요. 10% 만 좋아서 찍고. 열린당이 미워서 찍은 게 5.31 선거에 90%가 이제 열린당이 미워서 여기 찍은 사람들이니까. 정말 얘네들이 참회를 하는 빛을 보이고 뭐 지난번에 노무현이가 눈물 흘리고 그렇듯이 그렇게 감성적으로 어프로치하면 또 이게 갈 수가 있어요....

한국 사람들 착 어리석다고. 어떤 놈이 사과하고 그러면 앞에 죄는 다 없어지는 거야.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속담이 우리나라 외에는 그런 말이 어디 있습니까? 빚은 빚이지 말로써 어떻게 빚을 갚냐 이거야.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이모셔널하다구요. 그런데 이놈들이 아직도 정연주 그냥 끝까지 시키고 전효숙이 시키고 뭐 악수에 악수를 둔 거야. 그런데 사실은 이놈들이 생각이 부족한 거에요. 국민들한테 정말 참회를 하고 하지. 뭐 정동영이가 4대입법 그거 잘못했다고 그러는데 그런 식으로 나가야지. 그런 식으로 나가면 ‘야’ 우리 성경에도 참회를 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고. 그렇게 나가면 오히려 한나라당이 몰립니다.

한나라당은 아직도 골빈당이라고 그런단 말이죠. 난 국회의원만 하면 되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목숨을 걸고 지키는 그런 의지가 있는 분들이 많지가 않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럴 때 열린당 놈들이 ‘정말로 이거 우리가 죽을 죄를 졌습니다’말이야 그냥 어리석은 생각이니까. 이렇게 하면 저거 몰립니다. 그런 것도 대비를 해야 돼.  

▲ 신현덕 : 요번에 레이건 같은 그런 저기 사람을 내세워가지고 화면도 잘 받고 또 쇼맨십도 있고. 

▲ 강동순 : 그래서 그 의미가 있는데. 지금 이제 젊은 대중스타들을 그 아버지 건 가족을 통해서라도 그거를 잡아놔야 돼. 윤도현이가 또 그때 역할을 많이 했어. 그런 거...지금 뭐 그런게 필요합니다.

▲ 신현덕 : 우리 저 의원님께 좀 죄송합니다. 우리 백성학 회장하고 참 절친한 관계로 알고 있는데.

▲ 유승민 : 제가요?

▲ 신현덕 : 예

▲ 유승민 : 좀 알죠.

▲ 강동순 : 그 얘긴 하지 말아. 오기 전에 말이야 신 사장 욕 많이 했어.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쓸데없는 짓 해가지고.

▲ 남자 4 : .....

▲ 유승민 : 아니요, 그 분은 참 독특한 사람이에요. 제가 그 - 국감에서 저는 이제 그걸 사전에 몰랐고,

▲ 신현덕 : 예.

▲ 유승민 : 당일 날 이제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래 가지고 제가 이제 죽- 속기록도 보고 또 신문에 난 것도 보고 했는데 그 뭐 충분히 제가 그걸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양반이 그 정권 바뀔 때마다 아주 그 나름대로 뭐 제가 자세히는 이야기 못하겠는데 그 양반이 전두환 정권 때부터, 그때부터 계속 정권 바뀔 때마다 그러던 분이라서 아마 그 양반이 뭐, 그런데 그 분이 욕심이 너무 많은 거 같애요, 제가 보기에는. 그러니까 이제 뭘 하면 이제 사장님, 딴 거 욕심 안내고 이래야 되는데. 이분이 최근에는 보니까 옛날에 그 고합...

▲ 신현덕 : 예예

▲ 유승민 : 그래도 그랬고 이번에 iTV도 그렇고 그 확장을 너무 하더라구요, 내가 보니까. 그게 또 다 노무현이 되고 나가지고 그럴 수가 없는 그거였는데 그거하고 그 분이 또또또 엉터리 같은 짓을 좀 해요. ...좀 약간 뭐라고 그럴까? 과대망상증도 좀 있는 사람이죠.

▲ 신현덕 : 아니 그런데,

▲ 유승민 : 제가 그 양반 아는 거는 어떻게 아세요?

▲ 신현덕 : 아니 저 유의원을 아주 칭찬을 많이 하셔 가지고.

▲ 유승민 : 아, 그 사람이?

▲ 신현덕 : 예예.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고.

▲ 유승민 : 그런데 대선, 대선 끝나고 나서 더는 못 봤어요. 뭐 벌써 4년 전의 이야기인데. 영안모자.

▲ 윤명식 : 백성학씨?

▲ 신현덕 : 굉장히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고. 가서 좀 일을 잘해가지고 이 정권을 탈취해 와야 되는데 요새는 좀 움직임이 잘 안 보인다.

▲ 유승민 : 아니 뭐 저야 뭐, 저야 뭐 조용하게 지내니까요.

▲ 강동순 : 크게 보면 백성학이도 우리 큰 우파쪽에 하나 들어가는 거야. 그거 어떻게 자해행위를 했나 그래. 경영권 다툼은 다툼이지.

▲ 신현덕 : 아니 뭐,

▲ 강동순 : 역사를 보면 약소국에서는 뭐,

▲ 신현덕 : 이건 경영권 하고는 관계없는 거 같애요.

▲ 강동순 : 아니 결국 그거지 뭐.

▲ 유승민 : 신 사장이 잘못.

▲ 강동순 : 변명할 여지가 없는 거야.

▲ 유승민 : 그 양반이 그 좀 제가 보기에는 그- 굉장한 부풀한 데가 있어요. 부시, 부시 가족하고 잘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사실. 많은데 이제 백 회장은 아마 잽 부시,

▲ 신현덕 : 아. 동생?

▲ 유승민 : 예. 동생 쪽이고.

▲ 강동순 : 아 그런데 백회장이 정말 영어를 못합니까?

▲ 신현덕 : 잘해요.

▲ 강동순 : 그런데 자긴 국회에서 계속 자기는 영어도 못하고.

▲ 신현덕 : 하우스보이 출신인데 잘하지.

▲ 유승민 : 그- 저 6ㆍ25 때 고아가 되가지고 미군들 손에 컸죠. 그런데 이제 영어가 이래 배운 영어는 아니죠.

▲ 강동순 : 아니 어쨌든 커뮤니케이션만 되면 되죠 뭐. 배운...

▲ 유승민 : ... 못한다는 거 그거는

▲ 강동순 : 이해가 안 돼서. 그 양반이. 그 얘긴 재미가 없어, 그 얘기 하지 말어.

▲ 유승민 : 별 뭐 제가 이제 전후 그걸 보니까 앞으로 별 문제가 안 되겠다 싶은 게 아마 청와대쪽에서도 그 양반의 백그라운드를 좀 알고 있을 겁니다. 알고 있으면서 그 뭐 그 양반이 정권 바뀌면 딱 굽히고 들어오는 사람이니까. 그래가지고 지금 뭐 iTV도 그래 된 거 아닙니까?

▲ 강동순 : 아니 법적으로도.

▲ 유승민 : 잘못 보였으면 iTV 되겠습니까?

▲ 강동순 : 미국이 적국이 아니니까 간첩죄에 해당이 안된다는 거야.

▲ 유승민 : 그런데 그 양반이 보고한다는 수준이 제가 보기에는 좀. 예. 그걸 가지고. 그런데 하여튼 본인은 굉장히 풍이 세죠. 제가 그런 소리를 좀 들었죠.

▲ 신현덕 : 그런데 'D-47'이라는 문건 보니까 정말로 아찔하더라구요. 뭐 누가 줬는지도 모르는데 하여튼 자기 얘기로는 국가 신인도를 낮추라고 그러고 그런데다가 또 북한에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서 예우하지 말라는 거에요.

▲ 강동순 : 맞는 얘기지, 틀린 말이야?

▲ 신현덕 : 아유, 그래도.

▲ 강동순 : 나도 그러겠다. 미국 놈한테.

▲ 유승민 : 롤리스는 CIA출신이죠.

▲ 신현덕 : 한국 저기 지사장이었었잖아요.

▲ 유승민 : 롤리스는 뭐 30년 CIA에 있던 친구니까.

▲ 강동순 : 아니 신 사장은 좌파? 우파야? 왜 왔다 갔다 하고 뭐 어떻게 하자는 거야?...

▲ 윤명식 : 그나저나 이사에서 해임됐다는 건 어떻게 되는 거야?

▲ 신현덕 : 아, 이사에서 본인은 사임하고 해임조건이 뭐냐하면 해사행위를 했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해사행위 난 한 거 없다. 당신 한 번 생각해봐라. 도둑질 해가지고 장물 다른 놈한테 준 놈하고 ‘야, 이거 도둑질해가지고 장물 그런 거 한 거, 행동한 거 나쁘다. 하지 말아라.’ 한 놈하고 어떤 놈이 해사행위가 더 크냐. 그래가지고 그거 밝혀야만 우리 되는거 아니냐. 그러더니 수로 밀어 부치더라구요.

▲  윤명식 : 밀려났데요? 그래서?

▲ 신현덕 : 아니 그래서 해임이 되긴 됐거든요. 그거는 해사행위는 아니거든. 그런데 이제 그걸 갖다가 그렇게 밀어부친 거는 결국은 이제 숫자, 숫자싸움에서 밀렸는데 그걸 갖다가 맨날 그렇게 얘기했었다고. CBS하고 경영권 싸움이다 그러는데. 아니 제가 주식이 한 주라도 있습니까? 아니면 CBS가 60%를 가졌어? 겨우 5%를 가졌는데 영안모자가 29.몇 % 가졌지. 그 다음에 잘 아시겠지만 경기고속이 의형제처럼 지내잖아요. 그런데 거기가 십 몇 %가지고 있는데 그것만 합해도 40%가 넘어요. 그런데다가 이제 또 대우자판이다. 뭐 이런 것 합하면 50%가 넘는다구요. 그러니 무슨 경영권 다툼이겠어.

▲ 강동순 : 그 얘기 그만해라.

▲ 신현덕 : 그런데 그게 아니고 저 맨 처음에 문제가 뭐 였었느냐하면 4월 28일날 방송위원회에서 선정을 됐다고 발표를 했는데 제가 그때 컨소시엄 대표거든요. 방송위원회에서 공문을 보냈는데 선정됐다고 컨소시엄 대표한테로 보냈는데 저한테 보여주지도 않았어요. 그러고 나서 백성학씨가 자기 이름으로 주주들을 모아가지고 행사를 하는 거야. 원래는 제가 해야 되거든요. 이렇게 이렇게 됐다고 해야 하는데 아, 이건 안 될 거 같애. 그래 가가지고 “이거는 내가 해야 되는데 백 회장께서 참 해줘서 고맙습니다.”

거기에서 잘 넘어갔어요. 그런데 방송위원회에서 5월 12일날까지 이 컨소시엄이 방송을 어떻게 개국할건가 일정표 이런 거를 좀 보내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걸 허위로 보냈다고.
내 이름으로 가면서 내가 작성한 게 아니지. 자기가 작성해서 보낸 거요. 그런데 거기에 뭘 넣었냐 하면 대표이사를 공모한다고 넣었어요. 그래 이걸 넣으니까 이제 방송위원회 ○○○이라고 하는 애가 니네 그거 넣었으니까 공모하라는 거야. 가서 보니까 이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 공문자체가 허위거든요. 허위공문에 의해 가지고 지금 그 일이 벌어지는 거에요. 이게, 이게 사건의 본질이에요. 그래 가지고 사건의 본질은 뭐냐하면,

▲ 신현덕 : 그래가지고 자기가 혼자서 대표이사를 한다고 표현을 했어요. 그러니까 일부 주주들이 “무슨 소리냐, 이건 소유경영 분리가 제일 큰 점수를 받은 건데 당신이 하면 이거 허가 추천 안 된다”, “그럼 공동대표는 되겠냐?” 공동대표 되겠느냐고 이제 방송위원회에다가 2기, 그 2기 멍청한 사람들 많거든요. 거기에다가 질의를 한 거야. 그러니까 그건 뭐 가능할 수, 당신들이 보낸 그 공문에 의해가지고 가능할 수 있다고 이렇게 된 거야. 그러니까 거기 차고 앉은 거거든요. 그러면서부터 이 방송을 출범 시킬려고 하는 게 아니라 가능하면 뒤로 갈라고 하는 거에요, 오히려. 그러니까 내년 5월달 개국을 시킬려고 하는 게 아니라 가능하면 뒤로 갔으면 좋겠다는 거야 이게.

▲ 윤명식 : 그건 왜 그러죠?

▲ ○○○ : 정권 바뀌면,

▲ 신현덕 : 지금 돈은 들어와서 있고 내년 선거에서 어떻게 되겠지 모르는데 자기들 나가가지고 괜히 하면 이거 뭐 어디 가서 그냥 터지고. 그래서 9월 달에 뭐 이거 할까 아니면 12월 달에 할까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었다구요.

▲ 윤명식 : 머리는 좋은 사람이네, 뭐....머리는 있네.

▲ 신현덕 : 왜 그러냐면 은행에다가 넣어놓으니까, 1400억을 넣어놓으니까.

▲ 강동순 : 이 얘기는 길게 안 하는 게 좋다고 이제.

▲ 신현덕 : 예예...

▲ ○○○ : 아까 이 유 의원님이 정확하게 표현하데. 백회장님이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 신현덕 : 욕심이 양성해서 죄악을 낳았죠 뭐.

▲ 윤명식 :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자기 아들을 갖다가 사장을 시킬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아.

▲ 신현덕 : 아직은 어려가지고. 그런데 자기 본뜻이 그러니까 걔가 하고 싶었어요. 아들이 하고 싶어가지고. 몸살을 했어.

▲ 윤명식 : 그 사람도 전부다 가족경영을 하는 사람이거든, 그 사람이.

▲ 강동순 : 그런데 이제 그 얘긴 그만하고 유 의원님 뵙기 어려운 분이니까 말씀드려야지. 방송, 당에서 방송에 좀 관심을 가져주세요. 왜냐하면 김대업 사건 같은 거...또 일어나면 이걸 뭐 확인할 시간도 없고 재판으로 하면 버스 떠난 다음에 손드는 거죠. 재판해봐야 그거. 뭐 이거 소용없는 거야. 그런데 방송이 아직도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그런데 보면 방송위원회 방송위원들대로 우리가 ○○ 위원이나 제가 노력을 하는데 이제 모니터 그룹이 없어요, 모니터 그룹이. 우익 시민단체에 모니터하는 팀이 있어야 되거든. 이게 돈이 드니까는. 내가 우익 시민들한테, 몇 사람한테 얘기해. “모니터 그룹을 만들어라.”뭐냐하면 뭔가 일을 모니터를 해야지 거기서부터 첫 단추가 시작되는 거 아니에요? 뭐가 잘못된 거를 논리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야지 이게 비롯되는데. 그런데 타이밍을 놓치면 안 돼.

이번에 김명철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조민희 평화연구소장, 그게 말도 안되는 방송을 뭐 국가기간방송이라는 KBS에서 나가는데도 좌파들은 여당대변인은 문제없다고 그러고. 야당에서는 막 어떻게 이런 국가기관방송이 이런 여과없이 이런 방송을 내냐. 이게 KBS가 무슨 뭐 국익 대변인이냐? 이러는데. 사실 있을 수가 없는 것이 나가는데도 그걸 시민단체들도 모니터도 안하고. 그렇지 않아요? 

▲ 신현덕 : 예 

▲ 강동순 : 그러니까 이게 지금 어떻게 가고 있냐면요. 보도교양심의위원회라는 게 이제 방송위원회 안에 있는데 여기서 두 번 다 무혐의처리를 했어요. 예? 무혐의처리. 뭐 ○○ 위원이나 나나 이걸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 왜 그렇게 됐냐하면은 이것들이 다 지들 쪽수가 많으니까 지 사람들을 갖다가 보도 기관 심의위원회에 밀어넣은 겁니다.

그런데 이럴 때는 내일이라도 그걸 이제 좀 전원회의, 방송위원회 전체회의 그걸 재정비를 논의하기로 했는데 만약 거기서 ‘보도 자료심의 위원회를 존중해서 우리도 무혐의처리를 한다.’ 하는 경우에는 사실은 우익 시민단체에서 그걸 와서 시위를 해야 돼요. 예? 그게 좌파들의 그 끈기있는 투쟁을 우리가 해야 됩니다.

저 목동방송회관에 와서 거기 우익 시민 단체들이 와서 ‘야, 이렇게 할래면 방송위원회 문 닫아라.’하고 시위를 해줘야 됩니다. 그러면 조선, 동아에서 기사화하고. 그러면 이게 ‘ 파리, 모기 끓어서 안 되겠구나. 이게 좀 우숩게 볼 수가 없구나’하고 인비틴으로 가는 거죠. 그런데 이런 극악스러운 것이 우리 우파한테 없다는 거죠. 그런데 이 당에서도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론 당에서 돈을 직접적으로 어디 지원을 할 순 없죠. 그러나 제가 오죽하면 저 윤명식 위원한테 우리가 저 목사님,

▲ 윤명식 : 김○○ 목사. 

▲ 강동순 : “한번 만나자.” 그래 가지고 그 양반 한번 만나가지고 우익 시민단체에서 방송에 관심을 가져달라...방송위에서 반복적으로 김대업건 같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그거를 제동을 현장에서 걸지 않으면, 

▲ 신현덕 : 그렇지. 

▲ 강동순 : 우리가 돈이 있지 않습니까? 김대업. 그러면 결정적인 시기에 타격을 입는다고. 

▲ 윤명식 : 그렇죠. 

▲ 강동순 : 예? 그래서 좀 의원님 그- 계속 우리 문광위원 간사가 이제 저기 최○○ 의원이 있는데, 그래서 그 양반한테 그랬어요. 우리 정기적으로 만나서 얘기를 해야 된다. 2기 때는 뭐 서로 보니까 서로 욕하고 서로 헐뜯고 말이야. 우리 가끔씩 바쁘시더라도 조찬을 하더라도 서로 만나서 서로 이게 이제 전환이 있으면 서로가 오고 또 당에서 이렇게 좀 해달라고 하면 우리가 또 그걸 받아서 해야 되고. 또 우리 애로점이 있으면 당에서 이해도 해주시고 지원도 해주시고.
물론 이제 통신(방송)논리에 보면 그렇게 하면 안 되게 돼 있어. 그런데 지금은 뭐 패싸움 하는데, 그거 따질 수가 있습니까? 

▲ ○○○: 지금은 해야 돼 

▲ 강동순 : 그거 따질 수가 있습니까? 정말로 이게 방송이 중요한데 너무 소홀히 하는 거. 

▲ 신현덕 : 그런데 선배 제가 내일부터 그래서 제가 이제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로 돌아갑니다. 

▲ 강동순 : 받아주겠대? 받아주겠대? 

▲ 신현덕 : 저는 회원이거든요. 그래서, 

▲ 강동순 : 일단은 그거나 열심히 하시고.

▲ 신현덕 : 전화를 했더니만 받아주겠다고 했는데 그래서 내가,

▲ 강동순 : 그거나, 지금 똑같은 얘기야. 모니터 팀을,

▲ 신현덕 : 그렇죠. 그건 운영할거구요.

▲ 강동순 : 운영을 해야 돼. 왜냐하면 문제제기를 하려면 근본단추를 갖다가 처음에 잘 꿰어야 된다고.

▲ 신현덕 : 제가 한나라당 가서 한번은 내가 강의를 한다고 했었어요. 뭐냐하면 “북한 저걸 요번에 이용을 해야 되는데, 북한 이용하는 방법이요 딱 한가지 있습니다. 북한 이용하는데 북한 동포들한테 많이 주자, 우리 많이 주자. 그리고 모든 거는 바이 코리안 폴리시고 동포들한테 직접 주자. 그래서 안 되면, 안 되면 유엔한테 우리가 의탁을 하자.” 북한 많이 주자로 하면요 다 그건 반대 못하거든요. “우리 같이 살자. 그런데 그걸 김정일한테 줘서는 안 된다”, 그게 서독정책이거든요. 서독에서 호네커한테는 한 푼도 안 줬어. 모든 걸 다 국민들한테 줬지. 그리고,

▲ 강동순 : 그럼 누가 그걸 받아들이나?

▲ 신현덕 : 안 받아들이면 안주는 거죠. 안 받아들이면 주지 말자 말이야. 우리는 주겠다, 우리는 많이 주겠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많이 주겠다는 걸 액수를 더 늘려가지고 발표를 하세요. 액수 늘려가지고. 그런데 주는 방법이 우리 동포들한테 가야 되니까 이렇게 하자. 그러고 교회나 이런 데한테 그러는 거요. 당신들 해가지고 봉수대 교회한테 줄 게 아니라 봉수대 교회 신도들한테 주자. 가서 나누어 주자. 안 되면 북한도 유엔국가고 우리도 유엔국가이니까 유엔한테 통해서 줘라. 우리 지금 검증해봐야 세 번밖에 안하고 유엔에서는 15번 한다. 그렇게 해가지고 우리 먹고 살아야지. 야, 북한 군대한테 줄 일이 뭐가 있냐? 우리 많이 주자. 많이 주자고 자꾸 주장을 하셔야 그게 먹혀들어 갑니다. 많이 주는데 정말 북한 주민들한테 가는 걸로 해야 그게 말발이 먹히는 거죠. 내가 서독에서 공부를 해봤기 때문에 그게 딱 떠오르는 거야.

▲ 강동순 : 지금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이 확연히 정리가 안 되고,

▲ 신현덕 : 없어. 아무것도 없어.

▲ 강동순 : 아직도 지금 신사장 얘기한대로 당국과 인민을 구분해서....그 얘기를 하고 싶어. 당국은 결국엔 지금 저놈들을 인권하면....가해자니까.

▲ 신현덕 : 제가 그 얘기 해가지고 이 정부 들어서 방송 네 번 짤렸지 않습니까? “북한한테 많이 줘라. 그런데 북한 동포한테 주지.” 그러고 저기 송두율이가 왔을 때 내재적인 접근 좋다 말이야.

송두율이 뭐 독일에서 공부했다고 그러지만 내재적인 접근을 하는데 김정일이 눈으로 보지 말고 인민의 눈으로 봐라 말이야. 인민의 눈으로 봐야지 내재적 접근을 갖다가 왜 소수인 김정일 눈으로 봐. 그 인민, 북한 동포들의 눈으로 봐야지. 그렇게 해가지고 하면 할 말이 없거든 송두율이도. 그런데 거기에 대한 것은 아무 말도 안하데. 그런데 그러다가 내가 KBS에서 저기 세 번 짤렸고 EBS 짤렸고.

▲ 강동순 : 짤렸으면 지금 정권에서 짜를 수는 없을 텐데 왜 백성학이를 죽일라고 해.

▲ 신현덕 : 아. 백성학이 죽이는 게 아니라,

▲ 강동순 : 그게 헷갈리는 거야. 그 얘기 안하기로 했는데 또 했네.

▲ 신현덕 : 그래도 우리, 우리 정보를 거기다 주는 건 있죠 그건 해서는 안 되죠.

▲ 강동순 : 정보도 아니고 별 것도 아니야.

▲ 신현덕: 아니요. 북한 온 애들이 우리 동향 정보 하는 게 뭐냐하면 와서 보니까 남한의 동포들이 요새 라면 잘 먹더라. 라면 잘 먹고 그 다음에 어린애들이 이렇게 워크맨 가지고 다니면서 듣더라. 그게 정보입니다. 그게 바로요. 북한에, 북한에 보고하는 게 그거예요. 그런데 여기서는 그거보다도 더한 거를 해 가지고 준 거 아니야. 그러니까 그거는 방송사 1대 주주는 백성학씨는 내가 존경해요. 경영 잘하거든요. 경영 잘해. 그런데,

▲ 강동순 : 아니 노무현이는 목을 조이고 뭐 신인도 떨어뜨리고. 뭐 난 괜찮은 얘기 같은데.

▲ 신현덕 : 그런데 신인도 떨어뜨리면.

▲ 강동순 : 아니 좌파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는 거지.

▲ 신현덕 : 백성학 저 회장이 요번에 잘못한 거는 난 그거라고 생각해요. 방송을 가졌으면 좀 겸손했어야 되는데. 너무 정말로 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 ○○○ : 욕심이 너무 많아갖고.

▲ 신현덕 : 그걸 너무 떠들고 다녔어.

▲ ○○○ : 욕심이 많으면 사망을 낳는다고.

▲ 유승민 : 그러니까 그 양반은 더 이상 간첩자격이 없는 거야. 그렇게 떠들고 다니고. 그런 사람이 무슨 간첩입니까?

▲ 신현덕 : 유 의원님이 하셔야 될 일은 가가지구요. 구태의연한 노인들한테는 어디 가서 네가 잡혀가든 뭐하든 돈이나 가져오라고 그러고 발상의 전환을 해가지고 표를 모으는 걸 해야 됩니다. 그러고, 핵무기 그 있잖아요. 이제는 핵무기를 이길 수 있는 건 핵밖에 없어요. 그죠? 재래식 무기는 아무리 발전되어 있어도 핵은 못 이기거든. 그러니까 그걸 우리도 이용해가지고 그럼 미국한테 우리 핵 갖게 하든지 니네가 분명히 북한 핵을 없애든지 둘 중에 하나 하라고 우리가 공공연하게 얘기를 해야 돼. 그럼 우리를 핵 갖도록 하든지.

백회장이 그러던데. 내년 3월에 학교에 가는데요. 백회장이 저기 그러데. 유 의원님하고 며칠 전에 통화했다고 그러면서 유 의원님이 큰일을 하셔야 되는데 가서 좀 도와주라고. 그래서 아이 뭐 하시는 일이야 저 뭐.

▲ 유승민 : 지하고 통화를 했데요?

▲ 신현덕 : 예.

▲ 유승민 : 그거 전부 거짓말입니다. 그 양반 4년 전에, 4년 전에 2002년 12월 19일날 보고 그 다음에 본 적이 없어요.

▲ 신현덕 : 왜 그러냐면 박찬숙 의원이,

▲ 유승민 : 연락한 적도 없고.

▲ 신현덕 : 박찬숙 의원이 의회에서 발언하고 나서 그게 문제가 되가지고

▲ 유승민 : 그 양반이 하여튼 어떤 지난 선거 때 좀 도와주겠다고 그러기에 그냥 뭐 좀 만난 정도지.

▲ 신현덕 : 그러면서 우리 저 유 의원님이 그러는데 박찬숙이 때문에 미안하다고 전화왔다고 그러면서 당신도, 당신도 기회있으면 우리 유 의원 많이 도와주라고 그렇게 얘기하던데.

▲ 강동순 : 언제? 국회사건 이후에?

▲ 신현덕 : 그전에, 그전에. 그러니까 박찬숙씨 국회에서 발언하고 난 이후.

▲ 유승민 : 대단한 사람이구만. 옛날에, 옛날에. 그러니까 그 오늘 참 사장님 잘 만났네. 그 양반이 옛날에 하도 뭐 보안 보안 그래가지고 자기가 뭐 핸드폰 여러 개 쓰던 시절, 뭐 그런 적이 있었는데 이천 그게 2001년 2년 때인데 그러고는 만나본 적이 없고. 그- 그 양반, 그 양반 집 식구들 저도 좀 아는데 만나본 적이, 대선 끝나고는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 신현덕 : 그러니까 완전히 그냥,

▲ 유승민 : 그 양반도 뭐 대선 끝나고는 완전히 돈 거죠. 완전히 돌고 그래 안 돌았으면 어떻게 인수를 했겠습니까? 그 양반이 저 같은 사람이나 만나고 댕기고 인수가 되겠습니까?

▲ 강동순 : 그게 지금 경인방송 건 때문에 문재인이 하고 이병완이하고 이렇게 됐다는데.

▲ 유승민 : 그 백회장 성격에 아주 뭐 , 그 양반이 아주 타고난 구두쇠인데.

▲ 강동순 : 백회장은,

▲ 유승민 : 배팅할 건 하죠...

▲ ○○○ : 돈 쓰는 방법은 귀재더라구요.

▲ 유승민 : 그 양반은 뭐가 되면 꼭 자기가 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거를 , 그거를 이제 그 양반이 얼마나 뻥이 세냐하면 그거는 사실 이런 겁니다. 그 저 미국도 화이트하우스에 부시의 모든 일정과 이런 걸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겠어요?

▲ 신현덕  : 의전 비서관.

▲ 유승민 : 그 사람한테 얼마나 많은 루트로 뭐가 들어오겠습니까? 그런데 그걸 다 이제 걸러가지고 이게 뭐 어느 정도해야 되는지 자기들도 다 하는 시스템이 있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백회장 그냥 그냥 그런 거죠. 우리나라에 거, 백회장 정도, 백회장보다 훨씬 못한 사람들도 와 가지고, 우리한테 와가지고 부시 잘 안다고 그러고 뭐 박 대표가 원하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을 것 같이 뻥치고 다니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거 아닙니까? 재미교포 뭐뭐라고 그러면서 와가지고 그런 사람이 한둘입니까? 별 정신 나간 사람들 많거든요.

그런데 실제 이래 그 루트라는 게 얼마나 예? 사실 마지막에 올라가면 그게 다 잘라지고 진짜, 진짜 친한 사람만 되는 거지. 백 회장이 이제 아마 자기 나름대로 보내고 하는 건 있을 거에요. 그런데 이제 그걸 가지고 이쪽에 와가 너무 뻥을 많이 치고 다닌 거에요. 노무현이도 거기에 좀 당한 거 같애요. 제가 보기에는 노무현이도 당한 거 같애요. 노무현이도 백회장이, 노무현이가 왜냐하면 겉으로는 절대 안 그러지만 뒤로는 노무현이도 그 누구 그런 거 안 있습니까? 외교부 장관이나 청와대를 시켜가지고 ‘야, 부시하고 누가 친한지 알아봐라.’ 그랬지 않겠습니까? 뻔하다구요. 우리나라에. ㅇㅇ금속의 ㅇㅇ 회장도 노무현이한테 여러 번 쪼였을 거고. 

▲ 신현덕  : ○○○ 하고.

▲ 유승민 : ○○○이야 워낙 DJ 때부터 워낙 그러했으니까. 백회장도 그중에 하나에요. 그걸 저는 이제 그 사건을 보고 내가 좀 외람하게 말씀을. 그 백 회장을 이래 약간 떨어져서 이래 보면 예? 그냥 자기가 스스로 막 그냥 대단한 스파이인 것 같이 막 이래 행동하는데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그 정도인데... 제가 그 양반한테 들은 이야기는 전두환이 때부터 전두환이 YS 계속 그랬대요, 계속. 이 사람이 왜 그렇게 이 사람이 정권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랬으면 2002년까지 뭐 그냥 예? 마지막까지 그냥 신경을 쓰다가 왜 그냥. 그 다음부터 저희들 쪽에는 저는 이회창 총재를 모시는 사람이니까 저희들 쪽에는 완전히 발을 딱 끊었어요. 눈꼽 만큼도 없는 사람이에요, 그런 거는. 철저하게 그걸 이용해가지고 그걸 한 거에요. 제가 이제 국감에서 말씀 하신 거 보고 ‘야, 우리 사장님께서 백 회장이라는 사람을 너무 과다평가해주시는 구나.’....

▲ 신현덕  : 놀아나.

▲ 윤명식 : 그런데 이 의원님, 우리 강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이제 열린당 이이들은 그 - 이명박, 저기 전 시장의 블랙리스트를 뭐 이만큼 한보따리 싸놓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명박 전 시장이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결정이 되면 그때부터 하나씩 터뜨리는데 되는 순간서부터 선거 날까지 터뜨릴 게 다 돼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박 대표 것도 없겠냐?

그래서 이게 전부다 그 김대업 이후거든. 그런데 이거를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모니터링이라고 하는게 사전에 방송내용을 가지고 이게 허위내지는 어디 상당히 편향되어 있는 거를 방송을 하면 그걸 계속 지적하는 시스템을 갖추어놔야 박 대표가 됐든 이명박 전 시장이 됐든 누가 됐든지 간에 걔네들이 터뜨리는 것이 방송에서 그걸 채택을 못하게 그런 풍토를 만들어줘야 돼.

▲ ○○○: 그게 제일 중요하지.

▲ 윤명식 : 그런데 나중에 터뜨릴 때는 그 때는 속수무책이야.

▲ 강동순 :돈이 필요해, 돈이.

▲ 신현덕  : 그러니까 제가 있잖아요. 요새 돈 걷으러 다니는데 많이 안 걷었어요. 1인당 20만원씨 해가지고 요번 11월 24일날 (공발연) 창립 1주년 세미나를 하거든요. 그 때 (공발연) 세미나 비용 모으고 있고 그런데다가.

▲ ○○○ : 그거 저희들도 미력이지만 도와드릴게요.

▲ 신현덕  : 24일 날이요.

▲ 장재원 : 그러니까 제가 오늘 유 의원하고 자리 만들어서 내년에 한번.

▲ 신현덕  : 해야 돼요.

▲ ○○○ : 아까 선배님 이야기하시잖아. 대승적인 거로. 예를 들어서 뭐 우리 박 대표가 되든 이명박이 되는 일단은 우파가 잡아야 된다는.

▲ 강동순 : 그럼.

▲ 유승민 : 대승적으로. 내년에 도와주십시오.

▲ ○○○ : ○○ 돼야 됩니다.

▲ 신현덕  : 예?

▲ ○○○ : 아니. 저기 KBS ○○위원.

▲ 신현덕  : 아니 정말,

▲ ○○○ : 객원,

▲ 윤명식 : 박승규.

▲ 장재원 : 예, ○○. 기자.

▲ 윤명식 : 그래서, 그래서.

▲ ○○○ : ○○가 돼야 돼.

▲ 윤명식 : 내가 지금 승규를 밀잖아요. 산에...와가지고 “박승규를 밀어주십시오.”그러더라고...객원하고 뭐... 먼저 “만나 주십시오.” 그러더라고. “다음 주에 한번 보자.”...저는 지금 ...만나가지고 ○○○이 얘기하다가.

▲ 강동순 : 목동에서 일하고 여의도에서 장사하는 것도 모니터링하구요. 저는 월급 까먹어 가면서 지금 생활하는 거에요.

▲ 장재원 : 아니 내년에 저기 정연주 콘트롤할려면 초면에 선배님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승규가 돼야 돼.

▲ 윤명식 : 박승규가 ○○○ 후배라는 거 아니에요.

▲ 강동순 : 박승규는 2중대라고 하고 말이야.... 라는 놈이. 노빠 뭐 2중대라고 그러고 말이야. 그러니까 정빠. 그렇게...아직 좀 시작이 있으니까. 우리가 뭐냐하면 박승규가 들어오면 괜찮아. 왜냐하면 야당편도 아니야. 공정방송 할려면.

▲ 장재원 : 공정방송 할려고 하는 애에요. 뭐가 옳은, 공익이 뭔가 그거를 아는 애에요.

▲ 강동순 : 그러니까 미디어포커스 하면서도 “왜 조선 동아만 가지고 그러느냐?” 그랬다는 거야. 응? 똑같데 왜 조선 동아만 가지고 그러냐? 걔는 한나라당 편도 아니야. 그런데 그런 애가 돼야 된다 이거야.

▲ 윤명식 : 성향은 한나라당 성향인데 하여튼 미디어포커스 선임이거든 지금. 선임인데 조선, 동아만 맨날 조지니까 “이거는 바르지 않다.”라고 내부에서 소리를 냈어요. 그러니까 정빠(정연주 지지자)들한테 완전히 따돌림 당하는 거야.

▲ 강동순 : 그리고 얘네들이 얼마나 박승규 씹는가 하니...정연주의 시혜를 받아서 독일 특파원 갔다 왔다고 해서 나 그런 줄 알았더니 정연주 오기 전에 갔다 왔데. 

▲ 남자5 : 정연주 오기 전에 갔다가 지금 가족들 다 독일에 있을 거다.

▲ 강동순 : 나는 그 동네 움직이는 것도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거든. 지금 정연주가 되는 거는 정해진 거지만 마지막 마지노선이라는 거는 노조를, 노조를 잡아와야 돼.

▲ 윤명식 : 노조를 잡아놔야 된다고.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되거든.

▲ 강동순 : 노조가 막강합니다. 내년 대선 때 노조가 제대로 들어서면 반은 정연주를 견제할 수가 있어. 그러니까 이게, 내가 박승규를 한번 만나볼까 하다가 안 만난 게,

▲ 윤명식 : 만나지 마세요.

▲ 강동순 : 만나면 괜히 쓸데없이 오해를 받아.

▲ 윤명식 : 절대 만나지 마세요. 제가 만나기로 했어요,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 강동순 : 나는 나한테 지금.  KBS 노조 매우 중요합니다. 국회의원 몇 분 당선되는 것보다 KBS 노조가. 걔네들은 쌍권총이거든요. 채널이 두 개고 그러면 뉴스가 두 개에요.

▲ 유승민 : 방송 안 나가는데 뭐. 그러고 뭐 정보에서는 아무리,

▲ 강동순 : .... 쫒아오는 거고. 정말로 이제 우리가 정권을 찾아오면 방송계는 하얀 백지에다 새로 그려야 됩니다. 내가 누구 숨으면 되지. 야, 빈대 잡을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얘기가 있는데 빈대가 나오면, 빈대가 많으면 빈대를 잡을 수가 없는 거야. 응? 새로, 건물을 새로 지어야지. 방송이 그렇다는 거에요. 지금 최문순이나 정연주나 이거 껍데기야. 아무 힘도 못 씁니다. 저거 돼봐야 껍데기에요.

 <강동순 녹취록> ②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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