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라디오, 장애인주간 장애체험 등 특집 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시청 앞 광장 특집 공연…초등학교 대상 ‘대한민국 1교시’ 방송

KBS 3라디오가 장애인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KBS 3라디오 ‘사랑의 소리방송’은 장애인 주간인 오는 14~18일 KBS 시청자광장과 현관 사이에 장애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또 행사장에는 200여 점의 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 기기 등을 시각, 청각, 정보접근, 일상생활 등 영역별로 전시해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애 스포츠인의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과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또 19일 시청 앞 광장에서는 장애인과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톱스타급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타악연주단 ‘뿌리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SS501, 거미, 나몰라패밀리, 에반, 베일, 렉시, 린, ZOO, 클론, 브가킹즈 등이 참여한다.

장애인 특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8일 오전 9시 정각에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특집기획 〈대한민국 1교시〉 ‘우리도 할 수 있어, 친구야’가 1라디오와 동시 방송된다. 교육인적자원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공동기획으로 2005년 첫 방송된 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1교시〉는 2007년 2017개교 초등학생들이 청취했다.

이 행사는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고용개발원 보조공학센터, 푸르메재단, 나자렛대학 등이 함께 한다.

3라디오는 수도권 AM 639Khz, 강릉 속초권 1008Khz, 경남 창원권 936Khz, 전남 광주, 순천권 1224Khz, 전북 군산, 전주권 675Khz로 청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