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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홍 사장 선임' 항의 표시라는 의견도

▲ 정태기 전 YTN 사외이사
YTN 사외이사인 정태기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이 이사직을 자진사퇴했다. YTN 측은 “정태기 사외이사가 지난 21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22일 사퇴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YTN 사장후보추천위원으로도 활동한 정태기 전 사외이사는 지난 3월 21일 임기를 시작해 불과 4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YTN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정 전 사외이사는 평소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방송특보로 활동한 사장 선임을 반대하는 노조의 입장에 동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이번 사퇴를 구본홍 사장 선임에 대한 항의표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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