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 PD연합회도 추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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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연합회 방송위원장에 공문 보내

|contsmark0|pd연합회(회장 윤동찬)는 방송발전기금이 방송발전에 우선 사용되어야 하고 기금관리위원회에 pd연합회가 추천하는 인사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방송위원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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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지난 20일 보낸 "방송발전기금 사용 및 기금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pd연합회 입장" 공문에서 pd연합회는 "첫째로 방송발전기금은 그 명칭에 맞게 무엇보다도 먼저 방송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고, 두번째로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회에 pd연합회 추천인사 1명을 반드시 포함해 방송노조, 기타 현업인 단체가 추천하는 인사가 2명 이상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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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pd연합회는 공문에서"그동안 방송현업인들은 방송발전기금(옛 공익자금) 조성에 누구보다도 헌신적으로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집행과정에서는 소외되어왔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회 위원에는 방송현업인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현업인 중에서도 방송제작의 최일선에서 중심업무를 담당하는 pd연합회 추천인사가 반드시 1명은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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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언론노련(위원장 최문순)도 4월 19일 방송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방송발전기금의 관리와 운용이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회에 언론노련이 추천하는 방송현업 종사자를 대변하는 대표성을 가진 인사가 100분의 20이상 포함될 수 있도록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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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방송위원회는 원래 4월말까지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5월부터 업무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1~2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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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방송가에서는 청와대와 문화관광부, 방송위원회 사이에 인선논의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사안이 민감하다보니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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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문화관광부장관이 100분의 20 이상을 추천하게 되어 있는 법 조항에 따라 문화관광부가 3명 이상의 추천권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광고업계를 비롯해 많은 단체들이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회 참가나 위원 추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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