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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개그 콘서트>/ 7일 오후 10시 5분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조선왕조부록>이 7일 종영하게 되어 많은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해주고 있다. <조선왕조부록>은 왕의 성은을 받지 못한 한 많은 중전을 코믹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이다. 못생긴 중전 원빈마마의 ‘박지선’과, 김상궁의 ‘김준현’, 좌의정의 ‘양선일’, 그리고 원빈을 한 많은 중전으로 만든 장본인 왕 ‘조윤호’ 등이 나와서 신인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코너이기도 했다.

  이 코너는 2008년 상반기 개그맨, '박지선'을 가장 빛나는 신인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불꽃싸다구", "언년팍" 등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힘있는 캐릭터들이 뭉쳐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조선왕조부록>은 40주간의 여정을 마치며 마지막 녹화를 했다. 마지막 방송을 통해 ‘원빈’이 과연 끝내 '성은'을 입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오는7일 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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