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제작프로 저작권 대부분 방송사에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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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외주제작 프로그램의 저작권이 대부분 방송사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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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tv프로그램제작사협회가 지난달 말 개최한 "독립제작사의 영상물 저작권 보호" 세미나에서 방송진흥원 송경희 선
|contsmark4|임연구원은 94년부터 98년까지 방송사에서 방영한 외주제작 프로그램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
|contsmark5|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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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8|송경희 씨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방영된 983개 외주제작 프로그램 중 94%가 방송사에 저작권이 귀속돼 있는 것으
|contsmark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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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방송사별로는 kbs는 최근 5년간 제작된 외주제작 프로그램 중 98.2%가 방송사에서 전권을 갖고 있으며 sbs는
|contsmark13|96.7%로 높게 나왔고 mbc의 경우 자회사에 일부 권한만 주는 비율이 94.2%인 반면 독립제작사에는 22.6%만 저
|contsmark14|작권의 일부 또는 전권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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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7|또 방송사의 외주 제작물에 대한 저작권 소유는 94년의 71.2%에서 95년 74.3%, 96년 78%, 97년 85.7%, 98년
|contsmark18|93.1% 등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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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1|송씨는 외주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사의 저작권 보유 증가로 독립 제작사들이 해외에 방송 프로그램을 수출하
|contsmark22|는 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contsmark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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