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신현준 “채정안 노래하는 모습에 반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3일 청주공항에서 열린 SBS 새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제작발표회. 선우 역의 신현준은 "노래하는 여자가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채정안이 극중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예쁘다고 느꼈다. 그래서 남자들이 노래하는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나는 그때 처음 느꼈다."면서, 채정안을 극찬했다.
 
<카인과 아벨>에서 채정안은 초인(소지섭 분)과 선우(신현준 분)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는 작곡가 서연 역을 맡았으며, 극중 자신의 곡을 가수들이 발표하는 자리에서 초인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로 만들어 직접 부르는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채정안은 지난 1999년 '무정'이라는 곡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후 10년만에 무대에 올라 직접 통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감격을 경험했다.

이에 채정안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노래를 잘 불러보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음악에 대한 꿈을 다시 갖게 된 심정을 전했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