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한고은 “남자친구가 뭐라고 했냐구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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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 제작발표회에서 한고은은 "그 동안 우울한 역할만 했었는데, 홈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극중 한고은은 미국 유학파 출신의 사진작가 겸 북카페 주인인 오금란 역으로 등장한다.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딸 장미를 낳아 6년 동안 혼자 키우다 생물학적 아버지 이순신 역의 박광현과 만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고은은 싱글맘 역에 대해 "과거에 싱글맘이 되어 볼까" 생각해 보았다며, "싱글맘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식 연인으로 알려진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김동원 감독이 이번 작품 출연을 격려해 줬다며 연신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네 자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셋째딸 한고은을 비롯 소설가 첫째딸 지수원과 완벽한 성격의 의사인 둘째딸 유호정, 밝은 캐릭터의 막내 손화령이 출연한다. 3월 7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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