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는 이번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출전하는 첫 세계대회다” “연아와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3년간 중 이번이 최고다!”
지난 3월 초, SBS 취재팀이 2009 세계피겨선수권을 앞두고 김연아가 한창 훈련 중인 캐나다 토론토를 찾았을 때, 코치인 오서와 안무가인 윌슨이 한 말이다.그들의 말 대로 시니어 데뷔 3년째를 보내고 있는 김연아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고통 받았던 지난 2년과 달리 그 어느 때보다 무르익고 안정된 컨디션과 여유로 이번 시즌의 마지막 빅이벤트인 세계피겨선수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특집 2009 ISU 세계피겨선수권, 명품피겨 김연아, 세계를 품어라!>에선 토론토 현지에서 2009 세계피겨선수권이 열리는 LA 까지 SBS가 단독으로 밀착 취재한 김연아 선수의 최근 근황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어떻게 그런 표정이!
엄청난 인기와 화제가 됐던 죽음의 무도의 마지막 표정! 김연아가 직접 밝히는 죽음의 무도 마지막 표정의 탄생 비화가 전격 공개된다.
- 누가 했던 게 무슨 대수인가? 김연아의 ‘세헤라자데’인데!
이번 시즌 프리 스케이팅으로 세헤라자데를 선택한 김연아! 수많은 피겨 스케이터들이 했던 작품이지만 전혀 상관없다는데,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말하는 김연아의 세헤라자데를 정의한다.
- 2009 세계선수권을 차지하기 위한 김연아의 승부수!
룹 점프를 뛰지 않기로 한 결정과, 예상치 않은 점프 실수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 그리고 석연치 않은 어텐션 판정에 대해 이번 세계선수권에선 어떻게 할 것인지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솔직한 심경이 펼쳐진다.
그밖에 지난 두 차례 세계선수권을 김연아 선수의 육성으로 회상해 보고, 이번 시즌에서 보여줬던 김연아의 활약상을 다시 한 번 감상한다. 이어서 2009 세계피겨선수권 출전을 위해 LA에 입성한 김연아의 자취까지 두루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