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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악관현악단 ‘2009 희망의 노래’ 출연

▲ 그룹 SG워너비 ⓒKBS
SG워너비가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대중가요와 국악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SG워너비는 오는 28일 오후 8시 KBS 홀에서 열리는 KBS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2009 희망의 노래’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안숙선 명창, 가야금 명인 김계옥, 이호연, 고고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SG워너비는 KBS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아리랑> 등을 부를 예정이며, 안숙선 명창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 뜨는 대목’을 들려준다. 가야금 연주자 김계옥은 국악관현악단과 <궁타령의 멋>을 협주하고, ‘고고앙상블’은 <World rhythm sketch>를 연주한다. 이밖에 KBS 국악관현악단은 상임지휘자 이준호의 <축제>, <민요연곡>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KBS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다양한 팬을 확보하고 있는 SG워너비와 한국 국악계를 선도하는 KBS국악관현악단과의 만남은 대중가요와 국악의 신선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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