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21일 오후 7시 30분
뮤지컬배우 - 최정원 편
스타 선배가 모교를 찾아가 추억을 되찾고 동시에 후배들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5회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모교‘영파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간다!
♦ 최정원, 고교 후배들 앞에서 성적 공개!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배우, 최정원. 과연 그녀는 학창시절, 공부에도 열정적인 학생이었을까? 그녀의 서프라이즈 한 학적부가 <반갑습니다 선배님>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후배들 앞에서 공개된 적나라한 성적을 보고 적잖이 당황한 최정원의 입에서 나온 말은‘인생은 성적순이 아니야!’라는 의외의 명언! 꿈과 현실사이에서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선배 최정원의 성적표를 거침없이 공개한다!
1999년,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이라는 분만법을 시도하여 딸을 출산한 최정원. 여배우의 신분으로 배우 생활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공개수중분만을 택했던 대담한 결정 뒤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일에 대한 지나친 열정이 부른 일생일대의 슬럼프. 그녀가 수중분만을 택했던 그 이유가 밝혀진다!
♦ 뮤지컬밖에 모르던 그녀, 웃음강사가 된 까닭은?
뮤지컬밖에 모르는 최정원이 웃음강사로 변신한 까닭은? 영파여고의 독특한(?) 교훈,‘고운몸매’를 실천하라! 웃음과 함께 전하는 선배의 뼈있는 메시지‘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돼라!’주위의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오로지 나 자신만 생각했던 행복한 이기주의자였기 때문’이라는 최정원. 그러나 수업이 절정에 이를 무렵 쏟아지는 후배들의 기습 질문들!‘선배님은 성공하셨으니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 아니에요?’이기주의자가 되라는 선배의 수상쩍은 가르침, 그 진짜 의미를 후배들은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 후배들과 펼치는 깜짝 퍼포먼스!
주말 점심시간, 인파로 가득한 놀이공원 한 가운데서 벌어지는 깜짝 퍼포먼스! 사람들의 시선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안한 선배의 깜짝 미션! 한 순간의 퍼포먼스를 위해 아이들이 쏟아 부은 일주일의 시간과 값진 노력들이 3분간의 짤막한 퍼포먼스로 재탄생한다! 더구나 미션 장소는 최정원이 22년 전, 뮤지컬배우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곳! 감회가 남다른 그 곳에서 최정원과 후배들이 비밀작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