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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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3일 밤 12시 15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미성년자 입장 불가인 이유는 마성의 남자 유희열과 음탕녀 박지선이 나오기 때문이다? 스케치북 게시판 글을 하나하나 다 읽어본다는 MC 유희열이 발견한 뜬금없는 질문과 기막힌 댓글! 좋은 음악은 물론이고, 그만의 매력적인 어법으로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마성의 남자 유희열~ 신세계를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금요일 밤 그가 들려주는 음악과 이야기에 주목하라.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내 노래 실력은 타고 났다.

많은 사람들이 이승철을 가리켜 ‘천부적인 재능’, ‘타고난 가수’라고 표현하는데... 과연 이승철 본인의 생각은 어떨까?

부르는 OST 마다 대박 행진에 (불새 OST <인연>, 에덴의 동쪽 OST <듣고 있나요> 등등), 얼마 전 배우 윤상현이 ‘내조의 여왕‘에서 부른 <네버 엔딩 스토리>, 소녀시대가 리메이크해 10대 팬까지 사로잡은 <소녀시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동영상에 깔려 다시 사랑 받고 있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까지...

85년 데뷔한 이래로 그는 끊임없는 히트곡과 꾸준한 활동으로 후배 가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데... 라이브 황제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번 무대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집중!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진행자 유희열 ⓒKBS
박경림, 출산 후 복귀 첫 방송! 산달박으로 다시 태어나다!

무엇을 하든 즐겁게 논다는 마음으로 하라! 그저 맹목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과 그것을 즐기며 하는 사람의 내공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평소 절친한 3명의 여인(박경림, 장나라, 이수영)이 재미나 죽겠다는 표정으로 2NE1의 <Fire>를 완벽히 소화했다. 그들이 2주간의 맹연습을 통해 3NE1으로 다시 태어난 것은 그 누구의 강요도 아닌 그들의 자의에 의해서였는데...

하는 사람이 즐거운 만큼 보는 사람은 더욱 행복해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이들의 무대! 이런씨엘 이수영, 멍봄 장나라, 산달박 박경림이 의상까지 똑같이 패러디한 <Fire>와 노래방 최고 히트곡 <착각의 늪>을 통해 보여주는 그들의 깜짝 놀랄 안무! 그리고 박경림의 폭탄 발언! 가을에 이수영, 새 앨범이 나오면 그땐 2탄으로 ‘드림걸스’를 결성하겠다?

박경림은 비욘세의 <Listen>을 솔로로 부르겠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는데... 두 눈으로 직접 보지 않는 한 믿을 수 없는 무대가 펼쳐진다. 그리고 MC 유희열에게 본인들이 받고 싶은 질문을 강요한 만만찮은 세 여자의 다소 뻔뻔한 질문! ‘이수영씨! 가수인데.. 어쩜 그렇게 예쁠 수 있나요?, ’박경림씨! 요즘 CF가 봇물 터진 듯 들어온다면서요?, 장나라씨! 동안의 비결이 뭐죠?‘ 등등 그들의 재미난 무대와 재미난 토크가 기대 된다.

말끔해진 외모와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으로 돌아온 나윤권의 미니콘서트

에릭 베네의 <Cracks of my broken heart>를 완벽하게 소화해 좌중을 마음을 사로잡은 나윤권... 가슴으로 부르는 진짜 노래를 감상하고 싶다면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기타 치는 열일곱 소녀 아이유의 어쿠스틱 시리즈 종합편!

소녀시대의 <Gee>, 빅뱅의 <거짓말>,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의 전혀 새로운 느낌! 소녀의 매력에 모두가 퐁당 빠지고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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