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출신 배우 한예슬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제3회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돼 유명환 장관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외교통상부는 “재미동포출신으로서 모국에서 정상의 연기자로 성장한 한예슬이 ‘세계 한인의 날’ 홍보 대사를 맡음으로써 2009년도 ‘세계한인의 날’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계 한인의 날’ 은 국민들에게는 재외동포들의 소중함을,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리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국가 공식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