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의 6집앨범 GIFT PART1의 타이틀 곡인 ‘사랑한 후에’가 총제작비 3억원이 투입된 메머드급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는 알프스 만년설을 배경으로 애틋하고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박효신은 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남자로 등장한다. 연인 박시연을 위해 노래 ‘사랑한 후에’를 마지막 생일 선물로 선사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박효신은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박용하, 박시연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박용하씨가 라디오를 진행할 때 앨범이 나와 초대손님으로 나간 적이 있는데, 자켓이 다른 두 버전의 앨범을 순진한 박용하씨가 2개의 앨범으로 오해하여 모두 사왔더라. 그때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시연에 대해서는 “시연씨는 용하씨와 오랫동안 친분이 있어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됐다. 어찌하다보니 ‘박남매’가 되어 개런티 없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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