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방송위가 ‘2000년 tv시청형태’를 조사한 결과 지상파 tv에서 시청자들은 다양성의 부족을 가장 큰 불만점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 |contsmark4| |contsmark5|서울의 25개 구별로 성별과 연령별 분포에 비례해 할당표집을 통해 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상파 tv의 문제점으로 내용이나 편성에서의 다양성부(22.4%)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 외에도 선정·폭력·비교육적인 내용(19.7%), 완성도의 부족(16.7%), 재방송의 과다(8.4%) 등이 지적됐다. |contsmark6|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 |contsmark10|선정·폭력성도 방송의 큰 문제이지만 시청자들은 이미 확실화된 프로그램 포멧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바라는것으로 분석된다. 즉 편성이나 내용에서의 다양성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지상파 tv가 해결해야 할 숙제인 셈이다. |contsmark11| |contsmark12| |contsmark13| |contsmark14| |contsmark15|지상파tv의 채널 만족도에 있어서는 mbc가 75.41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sbs가 72.51점, kbs 1tv가 71.36점, kbs 2tv가 69.98점이었으며 ebs가 가장 낮은 67.35점으로 조사됐다. |contsmark16| |contsmark17| |contsmark18| |contsmark19| |contsmark20|프로그램의 질에서도 mbc가 75.0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kbs 1tv, sbs, ebs 순이었는데 이는 kbs가 2개 채널을 운영하는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타 방송사에 비해 시청자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contsmark21| |contsmark22| |contsmark23| |contsmark24| |contsmark25|시청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209.43분으로 주중에는 3시간을 조금 넘는 184.25분인 반면 주말은 272.37분으로 4시간 30분을 넘어 집에서의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tv시청으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가장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뉴스나 보도프로그램이며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음악·쇼 프로그램 순으로 나타났다. |contsmark26||contsmar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