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돌아온 ‘아내의 유혹’‥이번엔 “남편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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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새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 ⓒPD저널

‘아내의 유혹’을 이을 또 한편의 ‘복수’ 드라마가 온다. SBS 월화미니시리즈 ‘천사의 유혹’이다. ‘천사의 유혹’은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를 죽게 만든 원수 집안의 아들과 결혼해 복수하는 한 여자(주아란). 그리고 그녀의 음모를 안 뒤 사고당한 얼굴을 수술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 아내에게 복수하는 한 남자(신현우=안재성)의 이야기이다.

극중에서 성형수술 후 아내 주아란(이소연 분)에게 복수하는 안재성 역을 맡은 탤런트 배수빈은 “(드라마가) 정말 세다”면서도 “굉장히 스피디하고 대본을 읽다가 바로 다음 장면이 궁금해지는 재밌는 드라마”라며 “TV로 방송되면 대본을 읽을 때 받은 느낌을 시청자들 역시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성형수술하기 전 모습인 신현우 역의 탤런트 한상진은 “정말 ‘막 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극중 누구든 아무 이유 없이 복수하거나 아무 이유 없이 착하지 않다”며 “이 사람이 ‘왜’ 복수해야 하는지를 (드라마 상에서) 정확하게 해석해준다.”고 말했다.

이소연 역시 “드라마 상에 키스신, 정사신도 많고 잔인한 장면도 있어 자극적인 게 많이 있다”면서도 “드라마가 굉장히 긴박하게 돌아가 재미있다”고 말했다. ‘아내의 유혹’과 비교되는 것에 대해서는 “복수극이란 점에선 같지만 내용이나 상황, 캐릭터는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16부작 미니시리즈 ‘천사의 유혹’은 12일 오후 8시 50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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