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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미디어일정] 11월 2일~11월 8일

헌법재판소가 언론법에 대한 판단을 국회로 넘긴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시행령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방통위는 2일 오전 10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는 등 법안 후속조처를 단행한다.

KBS 후임 사장 공모는 사장추천위원회를 두고 노조와 이사회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3일 오전 열리는 임시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후임 사장공모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 최시중 방통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드라마 제작발표회도 열린다. KBS는 〈공주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천하무적 이평강〉을 선보인다. 〈쾌도홍길동〉의 이정섭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남상미, 지현우가 주연을 맡았다. 월화드라마의 지존으로 평가받는〈선덕여왕〉의 거센파고를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tvN은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를 통해 본격적인 자체제작 드라마에 뛰어든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문화연대는 20주년을 맞이한 한국형 메탈의 역사, 블랙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다.

□ 11월 2일 (월)
-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오전 10시, 방통위 14층 회의실)
: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신규 방송사업 정책TFT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보고
- KBS 후임 사장 공모 (10월 28일~11월 10일)
- ‘X파일 공개’ 노회찬 항소심 속행공판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 한국영화 〈홍길동의 후예〉 제작보고회 (오전 11시, 현대백화점 신촌점 문화홀)

□ 11월 3일 (화)
- ‘후임 사장선임방식 최종결정’ KBS 임시이사회 (오전10시, 여의도 KBS 본관 회의실)
- 〈시크릿〉 제작보고회 (11:00 압구정 CGV)

□ 11월 4일 (수)
- ‘민영미디어렙도입 방안을 논한다’ 토론회 (오전9시 30분, 이용경·이경재 의원. 의원회관)
- 문화연대 10주년-블랙홀 20주년 기념 〈Live-Tribute-깊은 밤의 서정곡〉 기자간담회
(오전11시, 정동 프란체스코교육관 4층 소회의실)
- 명예훼손 〈PD수첩〉 속행공판 (오후2시, 서울중앙지법)
- 방송문화진흥위원회 이사회 (오후2시)
- KBS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제작발표회 (오후2시, 압구정CGV 1관)
- tvN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제작발표회 (오후2시30분, 신사역 빌라드 베일리)

□ 11월 5일 (목)
- 방통위 이병기 위원, 방송통신 PM 간담회(오후3시, 14층 상황실)
- ‘위증’ 백성학 항소심 선고공판 (오후2시, 서울고법)

□ 11월 6일 (금)
- 정지훈 주연 〈닌자 어쌔신〉 시사회 (오후 4시30분, 왕십리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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