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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 5일 오후 11시 15분 

우격다짐 이정수 웃찾사로 컴백

▲ ⓒSBS
‘우격다짐’ 캐릭터로 이름을 날렸던 개그맨 이정수가 개그계를 떠난 지 5년 만에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연출 심성민)로 컴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금요일, 웃찾사의 녹화가 있었던 SBS공개홀.누군가 무대에 등장하자 떠나갈 듯한 박수와 함성이 공개홀을 뒤흔들었다. 오랫동안 개그계를 떠났던 스타 개그맨 이정수가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개그맨 이정수는 2002년 KBS2개그콘서트에서 '우격다짐‘이라는 코너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몸매의 ’원조 꽃미남 개그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정수는 2004년 말 활동역역을 넓히기 위해 개그콘서트를 떠난다.

그후 그는 드라마 <맨발의 사랑>, 연극 <옥수동에서 보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쉬어 매드니스> 등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다. 이번에 그가 웃찾사로 컴백하며 맡은 역할은 ‘샹하이 서당’의 반항적인 전학생.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인공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무대를 꽉 채우며 왕년의 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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