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가 신인 연기자를 모집한다.
OBS는 내년에 선 보일 하드보일드 수사드라마 〈썸씽〉(가제)의 주·조연을 담당할 남녀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드라마는 강력 사건의 수사과정을 통해 현대인의 억눌린 욕망과 비뚤어진 자화상을 되돌아본다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이번 오디션에서는 경력은 따지지 않겠다. 오직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만을 보겠다”고 밝혔다.
오디션 지원자는 오는 20일까지 자기소개서와 프로필 사진을 첨부한 원서를 이메일(thumboy@naver.com, thumboy@obs.c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16-304-8077, 오전10시~오후6시)로 문의,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 계약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