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jtv 노조원 40여명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전주 리베라호텔 기린홀에서 열린 jtv 주주총회에서 지배주주인 ‘일진’의 부당한 간섭 배격과 회사의 투명경영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별다른 투자요인이 없었고, 30억원이 넘는 흑자가 났는데도 대부분이 이자수익만이 영업외 수익인 99년에 비해 30%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이유에 대해 경영진의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contsmark1|또한 일진이 지난해 3월 jtv의 지배주주가 된 뒤 올 들어 방송문외한인 일진 관리부장을 전문성이 필요한 심의실장에 낙하산 인사로 내려보내는 등 부당한 간섭만 할뿐 당초 약속한 투자는 전혀 없었다고 비난했다. |contsmark2||contsmar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