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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타 골든벨>/ 13일 오후 5시 5분

김종국의 깜짝 고백! “나르샤와 상추 시도 때도 없이 만난다!”


김종국이 <스타골든벨> 절친인 상추와 나르샤 사이에 수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고백 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 날 녹화에서 MC 전현무가 “나르샤와 상추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돌고 있다는데, 무슨 말인가?”라고 묻자 그는 “나도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다!”라고 말문을 열며, 나르샤와 상추가 시도 때도 없이 만난다고 폭로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국이 “녹화 전에 상추랑 만나려고 주차장에서 기다렸는데, 중간에 나르샤를 만나러 가더니 둘이 같이 왔다!”라고 고백 해 상추를 당황케 했는데, 이에 상추는 “나르샤와 동갑내기 친구라서, 연락하고 밥도 먹었다.”라며 해명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마이티마우스의 쇼리가 “둘이 동대문, 대학로에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쇼핑하거나 연극을 봤다.”라고 폭로 해 더 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 ⓒKBS
씨엔블루 정용화,‘민폐 MC'의 기억 지우고 싶다!

2010년 가요계의 최고 기대주인 씨엔블루의 정용화가‘민폐 MC’라는 별명을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 날 녹화에서 MC 전현무가“데뷔한지 얼마 안 된 정용화씨도 버리고 싶은 게 있나?”라고 묻자 그는 “‘민폐MC’라는 별명이 생겼던 가요대전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신인으로서 너무 큰 무대에 선 나머지 카메라를 못 찾아서 화면 밖으로 나와 있었다고 자진 폭로해 전 출연자가 폭소를 터트렸다. 이어 정용화는 “2부를 진행 하면 1부의 큐카드를 놓고 가야 하는데 1, 2부 전부 다 들고 무대에 올라갔다. 결국 진행해야 하는 페이지를 못 찾아서 식은땀을 흘렸다.”라고 말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엠블랙 이준 폭로! “정용화 알고 보면 미르보다 더 깨방정이야!”

엠블랙의 이준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스타 골든벨> 녹화 도중 포복절도 폭로전을 펼쳤다. 평소 절친인 이들은 이 날 녹화에서 서로의 실체를 폭로했는데, 이준은 “알고 보면 정용화가 미르보다 더 깨방정이다!”라며, 그가 방송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정용화는 “어느 순간부터 이준씨가 나를 질투하기 시작했다.”라고 발끈하며 그와 있었던 에피소드 한 가지를 공개했는데, 얼마 전 이준이‘닌자 어쌔신’을 찍고 난 뒤 탄탄한 몸을 자랑하며, “누가 덤벼도 이길 자신이 있다!”라고 큰 소리를 쳤다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식사를 하러갔는데 이준이 갑자기 나가자고 해서 그 이유를 묻자,“학교 다닐 때 잘 나가던(?) 친구가 있으니까 빨리 나가야 돼!”라며 황급히 식당을 빠져나갔다고 말 해 전 출연자가 폭소를 터트렸다. 이에 이준은 “그 친구가 무서워서 피한 게 아니라 싸울까봐 그냥 나온 거다.”라고 말하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해 좌중이 폭소를 터트렸다.

소녀시대 중 예능감에 물이 오른 멤버는 써니?

신곡‘oh’로 인기몰이 중인 소녀시대의 티파니, 수영, 써니, 효연이 <스타 골든벨>에 출연 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녹화에서 지석진이 “1집과 비교 했을 때 가장 많이 치고 올라온 멤버 1위로 써니가 뽑혔는데, 본인도 인정 하는가?”라고 묻자 써니는“물론이다.”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특히 효연은 써니가 가장 부러운 멤버라고 고백 하며, “써니가 많이 컸다. 데뷔 초에는 말도 잘 못하고 귀여운 척만 했는데, 지금은 할 말 다하면서 귀여운 척을 한다.”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영은 “써니가 자신감을 얻더니 살짝 거만해진 느낌이다.”라며, <청춘불패> 촬영을 갔다 오면 “나 피곤 하니까 멘트 대신 해줘.”라고 말 한다고 폭로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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