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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KBS, 4위-OCN, 5위-SBS 각각 차지

서울지역 젊은 여성들은 지상파의 MBC를, 케이블의 온스타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지난 1월 서울지역 20~34세 여성 시청자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TV채널 선호도 조사에서 MBC가 31.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케이블 위성채널 온스타일이 8.9%의 지지도로 KBS (8.7%, 3위)와 SBS (6.9%, 5위) 등의 지상파 채널들을 제치고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34세 여성 시청층에서는 지상파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영화채널 OCN은 SBS를 제치고 응답자 중 7.1%의 선택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채널 순위 조사에서는 OCN과 엠넷이 12.7%로 공동 2위에 올랐으며, tvN과 MBC드라마넷이 각각 11.6%, 7.1%로 4, 5위를, 올’리브(5.6%), 채널CGV(5.1%), MBC에브리원(2.9%), 스토리온(2.0%)과 투니버스(2.0%)가 6~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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