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시민방송 시민채널 통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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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자금, 프로그램 원활한 공급 위해 의견 동의

|contsmark0|위성방송 시청자 참여채널을 각각 추진해오던 국민주방송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천)와 시민방송(위원장 백낙청)이 지난달 30일 통합에 합의했다.
|contsmark1|두 단체 관계자는 “두 위원장이 이날 만나 ‘시민채널’을 양측에서 추진하게 되는 것은 자금과 프로그램의 원활한 공급 등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에 동의하고 두 단체의 통합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contsmark2|이에 따라 시민방송과 국민주방송은 빠른 시일 내에 통합절차를 추진할 팀을 각각 구성해 구체적인 통합내용을 논의하고, 다음주 초에는 통합을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contsmark3|국민주방송은 지난달 28일 재단설립 인가는 받았으나 시민방송과 통합하게 됨에 따라 ‘시민채널’ 위탁운영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시민방송은 지난달 29일 방송위원회로부터 방송채널 사용사업자(pp)를 교부 받아 공모마감날인 지난달 30일 한국디지털위성방송에 ‘시민채널’위탁운영사업자 신청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contsmark4|시민방송은 신청서에 국민주방송 측에서도 공감하고 있는 원칙적인 방송계획을 제출했고 구체적인 계획은 논의를 통해 앞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ntsmark5|지난달 29∼30일 ‘시민채널’ 위탁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은 시민방송이 단독 신청함에 따라 심사과정에서 두 단체의 통합협상내용과 추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kdb는 시민채널 위탁운영사업자 심사를 통해 이달 1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종미 기자|contsmar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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