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TV음량 절반가량 낮아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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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최대 주파수 일제히 낮춰

|contsmark0|서울과 경기도 일대 각 방송사에는 텔레비전 음향에 문제가 생겼다는 문의전화가 늘었다. 이는 정보통신부 산하 중앙전파관리소에서 kbs mbc sbs 등 공중파 3사에 방송사의 고음역 송출이 소음공해가 될 수 있다며 조절을 요구해옴에 따라 각 방송사에서 지난 26일부터 최대 주파수 편이를 법적 허용치인 25㎒이하로 일제히 낮췄기 때문이다.이전까지 방송사들은 경쟁사보다 더 선명한 음성을 내기 위해 4∼50㎒ 정도의 주파수로 높여 송출해왔었다.kbs 방송망 운영부 관계자는 “케이블 채널 중 7∼80%정도가 이미 25㎒ 대역으로 조정했다”며 “예전처럼 들으려면 볼륨을 2배정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ntsmark1|이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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