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뉴스데스크’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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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미디어일정] 11월 1일~7일

▲ 새롭게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맡게 된 최일구 앵커.
MBC 보도국이 11월 개편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주말 <뉴스데스크>를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기자 간담회에는 최일구 앵커와 배현진 앵커, 홍순관 주말뉴스 담당 부국장과 윤용철 주말뉴스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선 주말 <뉴스데스크> 개편과 관련해 기획한 다양한 포맷, 새로운 시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일 낮 12시 여의도 63빌딩 57층 백리향(02-789-5741).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시사회

3일 오후 3시 여의도 MBC 3층 편성제작국 회의실에서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시사회가 열린다. 가을개편을 맞아 11월 6일(토) 첫 선을 보이는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은 삶의 결정적인 순간, 이웃 간의 크고 작은 갈등과 같은, 세상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특별한 ‘그날’을 다룬다. 방송에선 ‘그날’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희로애락을 전달하며 우리 사회를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1회 방송은 지난 달 23일 종합격투기 세계에 첫발을 내딛은 개그맨 이승윤의 의미 있는 도전의 그날을 다룬 <개그맨 이승윤, 격투기 도전하는 날>이다. 시사회에는 연출자 최병륜, 이경용 PD와 기획자 허태정 CP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상파 TV 방송시간 규제완화 토론회

1일 오후 3시부터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지상파 TV 방송시간 규제완화 토론회’가 열린다. 황준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상파TV 방송시간 규제완화의 필요성 및 정책적 고려사항”이란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선 윤성옥(한국방송협회 연구위원) 임성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정책개발팀장) 정두남(한국방송광고공사 연구위원) 문철수(한신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전범수(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상식(계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태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익센터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근초고왕’ 감우성… ‘위매리’ 문근영 “기대하세요”

▲ KBS <매리는 외박중> ⓒKBS
1일 오후 2시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근초고왕’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근초고왕’은 백제의 최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설가 이문열의 <대륙의 한>을 각색한 대하극이다. 70부작으로 KBS 1TV 9시 55분 첫 방송. 근초고왕 역은 감우성, 부여화 역은 김지수가 맡았다. 진승 역에는 안재모, 고국원왕 역으로는 이종원이 나선다. <무인시대>, <대왕세종>, <서울 1945>의 윤창범 PD가 연출을 맡았다.

3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매리는 외박중’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매리는 외박중>은 만화가 원수연씨의 <매리는 외박중>을 원작으로 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다. 11월 8일 <성균관 스캔들>의 후속으로 첫 방송. 연애와 담쌓고 지내던 철벽녀 위매리(문근영)가 우연히 데스메탈 그룹의 보컬 강무결(장근석)과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KBS 드라마스페셜 <빨강사탕>으로 주목을 받았던 홍석구 PD가 연출을 맡았다.

제8차 미래한국리포트, 주제 <대한민국 왜 ‘소통’인가>

4일 오전 8시부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SBS 주최 제8차 미래한국리포트가 열린다. 주제는 <2010대한민국 왜 ‘소통’인가>이다. 미래한국리포트는 위 주제 아래 현재 대한민국의 소통 현실을 진단하고 불통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은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는 한상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로쓰타인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정치학과 석좌교수, 김황식 국무총리, 이재오 특임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 10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개최

▲ 제 10회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 배우세상소극장에서 ‘통,통,통’이란 슬로건으로 제 10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가 개최된다. 시민영상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공유하는 영상제로 어린이 및 청소년(이하 청소년)과 젊은이 및 일반(이하 일반)부문 159개 작품을 공모 받아 24작품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청소년 부문은 <풋!고추 이야기(김수랑)> <말할 수 없는 비밀(이상연)> <미열(김다민)> 등 12작품, 일반 부문은 <신봉리 우리집 : 흔한이야기(엄태화)> <지렁이 꿈틀(선철규․김효정)> <초승달과 샛별(오소영)> 등 12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1회 대상을 차지한 <은하 해방 전선> 윤성호 감독의 <삼천포 가는 길> 5회 대상 <첫시도(황지희)> 등 역대 ‘대상’ 수상작 4편, 올해 화제의 작품인 권우정 감독의 <땅의 여자> 4대강 사업 현장 영상기록물인 <강의 진실> 등 초청작 4편을 포함해 총 32편의 작품이 2박 3일 동안 무료 상영한다.

□ 11월 1일

- KBS ‘근초고왕’ 제작발표회 (오후 2시, 임패리얼팰리스호텔)

□ 11월 2일

- MBC 주말뉴스데스크 간담회 (낮 12시, 여의도 백리향)

-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제작발표회 (오후 2시, 상암동 CJ E&M센터)

□ 11월 3일

- 제18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발표 기자간담회 (낮 12시, 한미리)

- KBS ‘매리는 외박중’ 제작발표회 (오후 2시, 임패리얼팰리스호텔)

-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시사회 (오후 3시, MBC 편성국 회의실)

- 방통위 주최 이용자보호 종합계획(안) 토론회 (오후 2시,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

-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국민의 알 권리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오후 3시, 국회도서관)

- KBS 이사회 임시이사회 - 수신료 인상안 논의 (오후 4시, KBS)

□ 11월 4일

- SBS 주최 ‘미래한국 리포트 2010 대한민국 소통’ 행사(오전 8시, 신라호텔)

□ 11월 5일

- 대정부질문 교육 사회 문화 분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

- 보편적 시청권 보장제도 개선(안) 토론회 (오후 3시, 방통위 14층 상황실)

- G20 성공기원 방송통신 미래 체험전 개막식 (오후 7시, 서울광장)

- 제 10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5일~7일) 개막식 (오후 7시, 혜화역 1번 출구 배우세상 소극장)

□ 11월 7일

- 전국노동자대회 (오후, 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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