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을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이하 MBN)이 신입 앵커 선발에 시청자의 평가를 반영할 계획이다.
MBN은 시청자 100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공개 오디션으로 통해 프리랜서 앵커를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평가단은 공개 심사 당일 MBN을 방문해 카메라 테스트를 통과한 앵커 입사 지원자의 재능을 직접 평가하게 된다.
MBN관계자는 “이번 선발 방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유행과 맞물려 신입 앵커 선발과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 평가단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