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앞두고 선거방송심의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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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14일 위원 위촉…위원장에 황교안 변호사 선출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내년 4월 총선에 앞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4일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찬 방통심의위 사무총장, 박강호 위원, 신현수 위원, 황교안 위원장, 정병운 위원, 권혁부 방통심의위 부위원장, 최종삼 위원, 강연재 위원, 문재완 부위원장, 김종성 선거방송심의지원단장 ⓒ방통심의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내년 4월 총선에 앞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4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황교안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를 위원장으로, 문재완 한국외대 교수(법학)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방심위는 이들 외에도 정병운 백석대 교수(법정경찰학부), 김주언 (사)열린미디어 연구소 이사(전 <한국일보> 기자), 최종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신학림 전국언론노조 전 위원장, 신현수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박강호 (주)디자인커서 대표(전국언론노조 전 부위원장), 강연재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사무차장)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방심위는 선거방송심의위를 방송사와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단체, 시민단체,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추천을 통해 구성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선거일 30일 후인 내년 5월 1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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