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 지지·포럼 정례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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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일 선상포럼에 양국 80여명 PD 참여

|contsmark0|한일 양국의 프로듀서 80여명이 참가한 제1회‘아시아방송프로듀서포럼 제1회 한일선상심포지엄’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동안 부산과 일본 하카다항을 오가는 페리호 선상에서 4시간여 동안 열렸다.
|contsmark1|아시아방송프로듀서포럼실행위원회(위원장 정수웅 다큐서울 대표)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장기랑)와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용운), 일본측의 방송문화기금이 공동개최한 이번 포럼에 한국측에서는 40여명의 지상파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일본측에서는 nhk, nhk후쿠오카, 미야자키방송, nbc, rkk, rkb 등 공민영방송사 pd들과 함께 방송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ontsmark2|18일 부산항을 출발해 밤 7시부터 시작된 포럼에는 양국에서 각각 3명이 참여해 1부 ‘다큐멘터리 무엇을 전하려 해왔는가 - 방송현장으로부터의 보고’와 2부 ‘한일 신시대, 프로듀서의 제언’ 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contsmark3|4시간여 동안 진행된 포럼에서는 역사인식 문제를 놓고 양국 pd들이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한편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됐다. 이를 통해 양국 pd들은 △양국간 문화교류 지지 △양국 pd포럼 정례화 △월드컵 성공개최에 공동노력 등을 합의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contsmark4|한편 포럼내용은 kbs 위성(12월 3일 예정)과 nhk위성 bs-2(12월 1일 예정)를 통해 양국에서 각각 방송 예정이다.
|contsmark5|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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