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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주최 공청회 열려

|contsmark0|한나라당이 지난 6일 개최한 위성 재송신 공청회에서 방송위 재송신 정책결정 후 지역사 등과 kdb의 설전이 벌어졌다. 오전 10시 중앙당사 10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방송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계의 입장이 논의됐다.
|contsmark1|이 자리에서 전국언론노조 김석창 교육국장은 “위성방송이 자체 콘텐츠 개발 없이 무료인 지상파 프로그램을 유료채널에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또 정상윤 교수(경남대 언론홍보학과)는 “위성방송을 살리기 위해 지역방송이 고사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방송법 개정을 통해 지역방송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ntsmark2|이에 대해 엄주웅 kdb 콘텐츠 팀장은 “사업초기의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지상파방송의 동시재전송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해 방송위의 정책발표는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ontsmark3|한편 한나라당은 공청회의 내용을 수렴하여 재송신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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