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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따른 재원 확보 측면연간 50억원 광고수입 예상

|contsmark0|kbs 2fm이 방송위원회의 광고방송 허가로 내년 1월1일부터 광고를 내보내게 됐다.이에 따라 kbs는 기존의 2tv, 2라디오를 포함 2fm까지 광고방송을 하게 됐다.
|contsmark1|방송위원회 행정1부는 “2fm의 경우 3년전 허가장에서는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었는데 kbs 자체에서 광고를 내보내지 않아 삭제됐었다”며 “하지만 최근 kbs가 재승인을 요청했고, 디지털 전환에 따른 장기적 재원확보라는 측면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contsmark2|현행 방송법에 명시된 채널사용허가는 3년마다 갱신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kbs는 재허가 추천신청만료일인 지난 6월30일 광고 허가를 방송위에 신청했었다.
|contsmark3|kbs 정책기획실 관계자는 “그동안 공영방송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광고를 내보내지 않았지만 디지털 재원확보 등 경영압박이 있어 왔다”며 “장기적으로 각 매체가 스스로 재원을 충당하면서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kbs측은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부터 광고방송을 내보낼 경우 연간 50억원 정도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contsmark4|조남현 기자|contsmar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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