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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워크아웃 대상 자구책으로넥센타이어 등에 지분 매각

|contsmark0|부산방송(psb) 주인이 개국 5년만에 바뀌게 된다. 부산방송을 인수할 곳은 (주)넥센타이어와 (주)흥아타이어로 기존의 대주주였던 (주)한창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인수하기로 하고 이달 초 계약을 체결했다. (주)한창은 그동안 내수부진과 금융비용증가 등으로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돼 자구책으로 부산방송의 소유지분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부산방송의 경우 98년까지 누적적자를 해소하고 99년부터는 안정적인 성장을 해 지난해 경상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면서 올 하반기 지분 매각작업이 본격화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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