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스타킹]에는 한 끼에 카레 20인분, 만두 300개를 먹는 일본의 식신녀 가네코가 등장한다.
식신이라고 해서 덩치가 큰 출연자를 상상했던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LED문이 열리고 등장한 사람은 40kg도 안되보이는 빼빼 마른 체형의 가녀린 여성! 그러나 그녀는 알고보니 2007년에도 스타킹에 출연, 당시 강호동과 슈퍼주니어 신동을 굴복시킨 전적이 있는 위대한 식신녀였다.
그녀가 5년만에 스타킹에 귀환한 이유는 바로 도전자들 때문인데, 그 첫 번째 도전자는 바로 10살 초밥신동 홍서진군과 그의 스승인 초밥달인 홍정진씨. 달인은 초밥을 만들고, 가네코는 만드는 족족 먹어치우는 빨리 만들것인가 빨리 먹을 것인가의 대결을 벌였다
뿐만아니라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가네코는 먹성 좋은 국가대표 유도 꿈나무 2명과 사람얼굴크기만한 대형 햄버거 10개 먹기 대결을 펼쳤다. 이어진 것은 우동 대결. 결국 가네코는 초밥 52접시, 햄버거 10접시, 우동20접시까지 총 합계 82그릇을 먹는데 성공했다.
총 가네코와 11명의 도전자의 먹기 대결은 오는 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안범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