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신문개혁국민행동(아래 국민행동·본부장 성유보)은 지난 18일 워크숍을 갖고 국민행동을 해체하고 조직을 확대개편하기로 결정했다. |contsmark1|이날 참석자들은 언개연 산하 한시조직 성격이었던 국민행동이 그동안 신문개혁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최대 이슈로 부각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간법 개정 등 제도개혁 운동에 국한됐다는 자체 평가 결과를 내렸다. |contsmark2|따라서 지속적인 신문개혁 운동을 위해 국민행동 소속 서울지역 69개 단체에 대해서는 언개연 참여단체로 가입할 것을 권유해 조직을 확대개편하기로 하고, 지역본부들에 대해서는 명칭을 해당지역 언개연으로 변경해 전국을 네트워크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contsmark3|또한 국민행동은 이후 신문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문의 경품 제공 및 강제구독 신고센터를 설치할 것과 선거보도 감시활동을 위해 전국단위의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구성,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ntsmark4|한편 국민행동은 △정간법 개정 및 국회 언론발전위 설치 △신문시장 정상화 및 신문관련 제도개선 △독자주권 실현 등 3대 목표를 내세워 지난해 3월30일 발족했었다. |contsmark5|윤지영 기자 |contsmark6||contsmark7|